입력 : 2018.05.24 15:08
재규어 E-PACE는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퍼포먼스 SUV로 스포츠카 F-TYPE을 닮은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이 모델은 재규어의 스포츠카 DNA를 계승해 '아트 오브 퍼포먼스'에 걸맞은 주행 다이내믹스와 매력적인 외관을 선사한다.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SUV의 편의성도 갖춰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재규어 스포츠카 F-TYPE에서 영감을 얻은 매력적인 디자인은 프런트 그릴에서부터 리어 스포일러로 이어지는 다이내믹한 루프라인, 스포티한 비율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속도와 움직임이 느껴지는 재규어만의 라인과 비율, 재규어의 시그니처 'J' 블레이드 주간 주행등과 독창적이고 대담한 허니콤 메시 그릴은 E-PACE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E-PACE는 F-TYPE과 동일한 그랩 핸들과 중앙 콘솔을 통해 운전자에게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운전자가 기어 시프트 및 모든 컨트롤을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하고 실속 있는 적재 공간을 배치해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 완성도 있게 구현했다. 차량의 정교한 인테그럴 링크 후방 서스펜션 구조로 인해 넓은 레그룸 공간과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컴팩트 SUV임에도 불구하고 성인 5명이 탑승하고도 짐을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차량 내부 공간이 확보한 것이 장점이다.
센터 콘솔의 중심을 이루는 10인치 터치스크린은 스와이핑 및 핀치 동작을 포함하는 멀티터치 동작을 완벽하게 지원하며 최고 수준의 인포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 터치 프로는 설정 가능한 홈 화면과 빠른 응답 시간 및 음성 컨트롤 기능을 제공한다.

E-PACE 전 모델에는 재규어·랜드로버에서 직접 설계한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효율성 및 정교함을 자랑하는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가 '2018 10대 베스트 엔진'으로 선정한 2.0리터 터보차저 4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힘을 발휘하면서도 연비, 정숙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았다. 최대토크가 낮은 rpm 구간부터 실현되기 때문에 뛰어난 응답성과 가속 성능을 느낄 수 있다.
F-TYPE과 유사한 스포츠 타입의 9단 자동 변속기는 뛰어난 반응성과 정교함을 자랑한다. 또한, 연비와 가속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부드럽고 효율적이며 신속한 변속이 가능해 한층 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LED 헤드램프, 키리스 엔트리, 파워 테일게이트, 고정식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앞 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인테리어 무드 라이트 등의 다양한 옵션들도 전 모델 기본 탑재된다. 또한, 'P250 SE'와 'P250 R-Dynamic SE' 모델에는 12.3인치의 TFT 가상 계기판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자동 주차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이 적용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SOS 긴급 출동 기능과 재규어 어시스턴스 서비스 기능을 포함한 인컨트롤 프로텍트, 브랜드 전용 티맵(T map)과 지니뮤직 애플리케이션 등 안전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기능이 모든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E-PACE는 재규어만의 고유한 퍼포먼스와 브리티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모델로 넓은 공간과 실용성은 물론이고 성능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P250 S 5530만원, P250 SE 6070만원, P250 R-Dynamic SE 6470만원, P250 First Edition 69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