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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한 공간 활용성"… 에프엘오토코리아, 포드 '올 뉴 익스페디션' 출시

성열휘 기자

입력 : 2026.06.17 19:39

포드 올-뉴 익스페디션 / 에프엘오토코리아 제공
포드 올-뉴 익스페디션 / 에프엘오토코리아 제공

에프엘오토코리아(FLAK)가 포드의 플래그십 SUV '올-뉴 익스페디션' 플래티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익스페디션은 1996년 처음 출시된 초대형 SUV로,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약 300만대이며, 국내에는 2021년 4세대 모델이 도입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5세대 올-뉴 익스페디션은 고객 인터뷰와 사용자 경험 분석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실내 공간 구성과 디지털 기능, 편의 사양 등이 대폭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포드 올-뉴 익스페디션 / 에프엘오토코리아 제공
포드 올-뉴 익스페디션 / 에프엘오토코리아 제공

외관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사한다. 전면부는 시그니처 LED 리플렉터 헤드램프와 대형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으며, 보닛 상단에는 'EXPEDITION' 레터링을 배치했다. 24인치 알루미늄 휠과 전동식 사이드 스텝도 기본 제공한다.

후면부는 상·하단이 분리돼 열리는 '포드 스플릿 게이트'가 적용됐다. 하단 도어는 최대 227kg의 하중을 지탱할 수 있어 적재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포드 올-뉴 익스페디션 / 에프엘오토코리아 제공
포드 올-뉴 익스페디션 / 에프엘오토코리아 제공

실내는 24인치 파노라믹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13.2인치 센터 스택 터치스크린이 탑재됐다. 가로형의 센터 스택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서는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차량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1열 헤드레스트 후면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는 디지털 디바이스 홀더가 마련됐다.

내장 테마는 블랙 오닉스와 모하비 더스크 두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파노라믹 비스타 루프, 22개 스피커로 구성된 뱅앤올룹슨(B&O) 오디오 시스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도 적용됐다.

포드 올-뉴 익스페디션 / 에프엘오토코리아 제공
포드 올-뉴 익스페디션 / 에프엘오토코리아 제공

국내 판매 모델은 7인승 플래티넘 트림 단일 사양이다. 2열에는 독립식 캡틴 시트가 적용되며, 3열은 40:20:40 비율의 전동 폴딩 및 리클라이닝 기능을 지원한다.

센터 콘솔은 버튼 조작을 통해 최대 20cm까지 이동할 수 있는 '플렉스 파워 콘솔'이 적용됐다. 차량 주변을 비추는 '360도 존 라이팅' 기능도 탑재됐다.

포드 올-뉴 익스페디션 / 에프엘오토코리아 제공
포드 올-뉴 익스페디션 / 에프엘오토코리아 제공

파워트레인은 3.5리터 에코부스트 하이-아웃풋 V6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446마력, 최대토크 70.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해 연속 댐핑 제어 서스펜션과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eLSD)을 적용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는 포드 코-파일럿360 어시스트 2.0이 탑재되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힐 디센트 컨트롤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7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지형 관리 시스템과 프로 트레일러 히치 어시스트,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 등 견인 보조 기능도 갖췄다. 최대 견인 가능 중량은 4218kg이다.

올-뉴 익스페디션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플래티넘 단일 모델 1억2350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이윤동 에프엘오토코리아 대표는 "이번 올-뉴 익스페디션은 활동적인 고객의 니즈와 사용 환경을 다각적으로 고려한 모델"이라며, "공간 유연성을 바탕으로 일상의 활동 반경을 무한히 확장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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