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28 04:00
지프는 2017년 한국 시장에서 7012대가 판매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이러한 성장률은 Top 5 수입 SUV 브랜드 판매량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수입 SUV 시장의 리더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지프는 2018년에 성장을 위해 전례 없는 계획들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지프는 첫째 고객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지프만의 독보적인 주행 성능, 장인 정신, 4륜구동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신모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월 17일 가장 경쟁력 있는 SUV 모델 뉴 체로키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 완전 변경해 선보이는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와 보다 강력하고 프리미엄해진 오프로더 아이콘 올 뉴 랭글러를 출시, 정통 SUV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7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되는 올 뉴 컴패스는 동급 최고의 4x4 성능, 연비 효율성이 향상된 파워트레인, 지프 고유의 디자인, 고품격 온로드 주행 성능, 더욱 강력해진 4x4 성능, 혁신적인 최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 등을 제공한다. 특히 외관은 더욱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며 지프의 상징인 7-슬롯 그릴에 유광 블랙 컬러를 적용해 지프의 헤리티지와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셀렉 터레인 시스템 등 더욱 파워풀한 사륜구동 성능과 함께 부드러운 온로드 주행 성능을 고루 만족시킨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올 뉴 랭글러는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과 지프의 정통 SUV 본능에 충실한 현대적 디자인, 자유를 선사하는 개방감, 연료 효율성을 높인 파워트레인,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혁신적인 안전 사양 그리고 첨단 기술의 집합체다.
올 뉴 랭글러는 기존의 커맨드-트랙 및 락-트랙 4x4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셀렉-트랙 풀타임 4x4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 외관은 넓은 차폭과 더 낮아진 벨트라인, 오프로드에서의 높은 가시성을 위해 더 커진 윈도우 등을 통해 더욱 강하고 다부진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지프의 상징과도 같은 7-슬롯 그릴의 양쪽 끝 수직 라인을 헤드라이트와 맞닿도록 함으로써 지프 CJ 모델에 대한 경의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공기역학을 고려해 7-슬롯 그릴을 뒤쪽으로 살짝 꺾이도록 디자인됐다. 그뿐만 아니라 차량 무게 절감을 위해 도어, 도어 힌지, 후드, 펜더, 윈드 실드 프레임 등에 경량 고강도 알루미늄이 적용됐다.
올 뉴 랭글러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V6 3.6L 펜타스타 엔진, V6 3.0L 에코디젤 엔진 또는 신형 I-4 2.0L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둘째, 지프 딜러 네트워크의 90%를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새롭게 선보일 것이며, 셋째, 올해 안에 인천과 대전을 포함해 2개 이상의 새로운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넷째, FCA 코리아의 모든 서비스 센터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고객 만족을 향상 및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서비스 드리븐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더욱 강화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인 지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지프 케어 서비스는 그동안 차종별로 상이했던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서비스를 최장 기간인 5년으로 통일하면서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기준으로 지프만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FCA 코리아는 SUV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지프 브랜드를 통해 SUV에 보다 집중적인 투자와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 지프 전용 전시장은 SUV에 중점을 두는 지프의 새로운 전략에 첫걸음이 될 것이다.
지프 전용 전시장은 전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만 선보이고 있으며,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별히 한국의 특성에 맞게 '한국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프는 지난 1월에 오픈한 서울 강서 지프 전용 전시장, 3월에 오픈한 인천 지프 전용 전시장에 이어 6월에 세 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인 서울 청담 전시장을 오픈했으며 FCA와 파트너들은 한국 시장의 첫 SUV 전용 딜러 네트워크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오픈한 서울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은 모던 블랙과 내추럴 우드가 조화를 이루면서도 지프의 위풍당당함과 매력적인 모습이 돋보이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지주 사인의 지프 로고와 입구의 목재 패턴이 이정표처럼 방문객을 지프의 오프로드 세계로 안내한다. 내부 공간은 나무, 석재 등의 자연 소재를 적용해 자연에서 거친 노면과 험로를 주파하는 지프만의 DNA와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77년의 역사 지프는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이념과 함께 열정, 자유, 모험, 정통의 지프 브랜드 정신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것은 그 어떤 브랜드도 대신할 수 없는 지프의 정통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