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23 16:05
수정 : 2018.03.23 16:05
머슬카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머스탱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23일 포드에 따르면, 포드는 오는 2022년까지 전동화 전략에 110억 달러(한화 약 11조9000억원)를 투자, 머스탱, 익스플로러, F-150 등에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추가하고, 전기차 출시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23일 포드에 따르면, 포드는 오는 2022년까지 전동화 전략에 110억 달러(한화 약 11조9000억원)를 투자, 머스탱, 익스플로러, F-150 등에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추가하고, 전기차 출시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머스탱 하이브리드는 4기통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 저속 토크 중심의 성능을 강화하고 V8 엔진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는 게 포드 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머스탱에서 V8 엔진이 삭제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포드는 V8 엔진을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포드 관계자는 “V8 수준의 엔진파워를 발휘한다는 건 기존의 에코부스트 엔진보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는 의미”라며 “머스탱 V8 모델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머스탱에서 V8 엔진이 삭제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포드는 V8 엔진을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포드 관계자는 “V8 수준의 엔진파워를 발휘한다는 건 기존의 에코부스트 엔진보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는 의미”라며 “머스탱 V8 모델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스탱 하이브리드의 출시는 당초보다 빠른 2020년경이 될 전망이다. 포드는 신차 출시 주기를 평균 5.7년에서 3.3년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를 위해 기존 모델의 75%를 마이너체인지 할 계획이다.
향후 출시될 하이브리드 차량들은 차별화된 기능도 추가된다. 향후 출시될 F-150 하이브리드는 이동식 발전기 기능을 탑재하고, 전기모터 기반의 강력한 견인모드를 제공, 픽업트럭으로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출시될 하이브리드 차량들은 차별화된 기능도 추가된다. 향후 출시될 F-150 하이브리드는 이동식 발전기 기능을 탑재하고, 전기모터 기반의 강력한 견인모드를 제공, 픽업트럭으로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드는 SUV 개발에도 70억 달러(한화 약 7조5000억원)를 투자, 2020년까지 8종의 SUV 라인업을 구축하겠다는 점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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