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타이어 장착한 ‘아우디 R8 경찰차’ 눈길

데일리카 정치연 기자

입력 : 2011.11.29 15:22

수정 : 2017.01.19 12:17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아우디 R8 경찰차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국타이어는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튜닝 모터스포츠 박람회 2011 에센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는 초고성능(UHP)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2, 벤투스 에어로와 2012 시즌에 공급될 DTM 공식 레이싱 타이어는 물론 아우디 R8, 콜벳 등의 슈퍼카가 전시됐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상무는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마케팅 활동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4회를 맞은 에센 모터쇼는 1968년 개최된 이후 매년 11월에서 12월에 걸쳐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튜닝카 전시회다.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입장하는 에센 모터쇼에는 컨셉트카, 튜닝카, 레이싱카 등 미래 지향적인 차량이 주로 출품된다. 한국타이어는 1995년부터 에센 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다.

[관련기사]
한국타이어, 아우디 SUV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포트폴리오 강화
한국타이어, 모빌원코리아와 협약..티스테이션 엔진오일 라인업 확대
한국타이어, 오펠 콘셉트카에 타이어 장착..특징은?
PC 버전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