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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티지 더 볼드 출시 … 2120만 원~3038만 원

더드라이브 수민신 기자

입력 : 2018.07.24 00:01

&lt;사진설명&gt; 기아차, ‘스포티지 더 볼드(The Bold)’ 출시<br />기아차는 24일(화)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스포티지 상품성개선 모델 ‘스포티지 더 볼드(The Bold)’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기아차, ‘스포티지 더 볼드(The Bold)’ 출시
기아차는 24일(화)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스포티지 상품성개선 모델 ‘스포티지 더 볼드(The Bold)’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가 스포티지 부분 변경 모델 ‘스포티지 더 볼드’를 24일 출시했다.

기아차는 24일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 ‘스포티지 더 볼드(The Bold)’의 사진 영상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스포티지 더 볼드의 전면부는 핫스탬핑 공법이 사용됐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폭을 확장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FULL LED 헤드램프, 정돈된 인테이크 그릴, 범퍼 센터 가니쉬와 새로운 디자인의 LED안개등이 적용되었다.

후면부는 좌우의 연결감을 높이고 슬림해진 리어 콤비내이션 램프, 듀얼 팁 데코 가니쉬와 스키드 플레이트, 전면부와 통일감을 이루는 크롬 와이드 가니쉬가 적용되었다.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럭셔리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내부는 8인치 심리스내비게이션, 에어벤트, 블랙하이그로시 베젤이 추가된 스티어링 휠 등의 디테일 개선을 실시했다.

스포티지 더 볼드의 ▲외장 컬러는 순백색, 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스파클링 실버, 파이어리 레드, 머큐리 블루, 체리 흑색 등 총 7종 ▲내장 컬러는 블랙 원톤, 브라운 칼라 패키지 등 총 2종으로 운영된다.

스포티지 더 볼드 R2.0디젤은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 출력 186ps, 최대토크 41.0kg.m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 최초로 ‘스마트스트림(SmartStream) D 1.6’이 적용됐다.

스마트스트림 D 1.6은 기아차가 고연비, 실용 성능, 친환경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신규 개발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이다.

스포티지 더 볼드 스마트스트림 D 1.6은 ▲고압 인젝터 연료 분사 방식, 저마찰/고효율 터보차저 등의 고효율 연소 시스템 ▲마찰 저감 밸브 트레인, 경량화 피스톤 등을 적용한 마찰 저감 엔진 무빙 시스템(FOMS) ▲엔진 내 통합유량제어밸브에서 엔진 라디에이터, 엔진 오일 열교환기, 히터로 냉각수를 분배해 온도를 제어하는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 등의 신기술이다.

편의사양 또한 대폭 강화되었다.

스포티지 더 볼드에는 동급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보조(HDA)가 탑재됐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하이빔 보조(HBA) 등 소비자 선호 사양을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국내 최초로 ‘UVO IoT 서비스(홈투카)’도 적용했다. 집에서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해 음성으로 차량을 원격 제어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스포티지 더 볼드에는 ▲일정 시간 동안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송풍 모드를 유지, 오염된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모드(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적용 시)’ ▲1열 통풍 시트 및 1/2열 히티드 시트 ▲동승석 파워시트와 워크인 디바이스 ▲스마트 테일게이트 등 사용자 중심의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스포티지 더 볼드의 가격은 ▲R2.0 디젤 2,415만 원~3,038만 원 ▲스마트스트림(SmartStream) D 1.6 2,366만 원~2,989만 원 ▲누우 2.0 가솔린 2,120만 원~2,743만 원이다. (※자동변속기, 개별소비세 3.5% 기준)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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