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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 10월 개최

더드라이브 수민신 기자

입력 : 2018.07.18 00:19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8 오토위크’가 오는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오토위크’는 기존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오토위크’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올해부터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국토교통부ㆍ오토위크조직위원회와 함께 전시회를 개최한다. 자동차 튜닝 및 정비부터 전기차, 스마트 모빌리티 등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2018 오토위크’는 자동차 정비ㆍ주유ㆍ서비스 전문 전시인 ‘오토 서비스 코리아’,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전문 전시회인 ‘오토 튜닝쇼’, 캠핑카와 트레일러 전시관과 자동차 부품 전시관), 해외 신차 구매 토탈 패키지 서비스를 비롯해 전기차 및 스마트모빌리티 특별관 등 애프터마켓 산업을 총망라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2017 오토위크 전경
2017 오토위크 전경
지난해 오토위크에는 14개국 267개사 1,517부스가 참가했으며, 국내외 유력 바이어 포함 7만 4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올해는 코트라(KOTRA)와의 공동주관으로 86개국 127개 무역관 네트워크를 활용, 해외 유력 바이어 모집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오토위크는 세 달 앞으로 다가온 전시회를 홍보하기 위해 이달 19~22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오토살롱’에 참여한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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