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맞아 中 동풍소콘도 할인 혜택..중국차도 할인 ‘공습’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중국차 동풍소콘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신원CK모터스가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원CK모터스(대표 이강수)는 동풍소콘 국내 출시를 기념해 7월 한달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의 할인 혜택과 고객 시승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원CK모터스는 특히 경쟁 모델로 꼽히는 한국지엠 쉐보레의 다마스와 라보를 비롯해 봉고와 스타렉스 등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동풍소콘의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30만원을 지급한다. 또 7년 이상 노후화된 차량을 동풍소콘 차량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20만원을 지급한다.

신원CK모터스는 이와 함께 하나은행과 제류를 통해 ‘1Q오토론’ 금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판매 가격이 1250만원인 C31을 구매하면, 월12만3610원으로 할부가 가능하다. 금리는 3.5% 기준으로 120개월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이강수 신원CK모터스 대표는 “가성비가 높은 동풍소콘 차량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판매 네트워크와 A/S 정비망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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