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20 16:44
수정 : 2018.06.20 16:44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현대차그룹이 아우디와 수소차 동맹을 결성한다.
20일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폭스바겐그룹 소속 아우디와 수소전기차 및 관련 연료전지 기술에 대해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과 폭스바겐그룹은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특허 및 주요 부품을 공유하게 되며, 수소전기차 시장 선점 및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기술 협업을 확대한다. 아우디는 폭스바겐그룹 내에서 수소전기차 관련 연구를 총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양 그룹 산하 모든 브랜드에 효력을 미치게 된다.
20일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폭스바겐그룹 소속 아우디와 수소전기차 및 관련 연료전지 기술에 대해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과 폭스바겐그룹은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특허 및 주요 부품을 공유하게 되며, 수소전기차 시장 선점 및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기술 협업을 확대한다. 아우디는 폭스바겐그룹 내에서 수소전기차 관련 연구를 총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양 그룹 산하 모든 브랜드에 효력을 미치게 된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일찍부터 수소 에너지의 가능성에 관심을 기울여왔다”며 “아우디와의 파트너십은 수소 연관 산업 발전을 통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새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및 수익성 강화를 모색 중인 현대차그룹과 수소차 양산 모델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아우디 간의 전략적 이해 관계에 따라 추진됐다.
현대차그룹과 아우디는 현재 보유 중이거나, 향후 출원 예정인 다수의 특허를 공유함으로써 수소전기차 분야의 기술 확산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소전기차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한편, 수소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폭발 위험 등 잘못된 시장 인식의 개선을 통해 보급 확대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및 수익성 강화를 모색 중인 현대차그룹과 수소차 양산 모델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아우디 간의 전략적 이해 관계에 따라 추진됐다.
현대차그룹과 아우디는 현재 보유 중이거나, 향후 출원 예정인 다수의 특허를 공유함으로써 수소전기차 분야의 기술 확산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소전기차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한편, 수소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폭발 위험 등 잘못된 시장 인식의 개선을 통해 보급 확대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특허 공유와 함께 기술력과 신뢰성을 검증 받은 주요 부품 중 일부를 아우디와 공유할 방침이며, 이는 국내 자동차산업 및 연관산업 전반에 걸쳐 수소 중심의 산업생태계 구축에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다임러와 닛산, 포드는 수소차 분야의 제휴를 체결한 바 있으며, BMW는 토요타와 함께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수소전기차 플랫폼을 개발을, 혼다는 GM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연료전지 시스템 공동 샌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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