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18 11:35
수정 : 2018.06.18 11:35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쉐보레 이쿼녹스가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쉐보레는 18일 중형 SUV 이쿼녹스(Equinox)의 미디어 시승 행사를 개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경기도 파주를 경유하는 100km의 시승을 통해 이쿼녹스의 퍼포먼스와 안전 시스템, 연비 효율 등을 소개했다. 3세대 모델로 국내에 선보여진 이쿼녹스는 작년 미국 시장에서 29만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 풀사이즈 픽업트럭 ‘실버라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SUV로 이름을 올렸다.
쉐보레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시기인 춘분과 추분을 의미하는 이쿼녹스는 차명에서처럼 차량 설계의 각 분야에서 균형에 초점을 맞추고 SUV의 역동성과 세단의 안락함, 디젤 엔진의 신뢰감 있는 출력과 효율적인 연비 등 SUV 고객이 기대하는 최적의 밸런스를 제공하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GM의 중형급 신형 SU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쿼녹스는 인장강도 1000Mpa 이상의 기가스틸 20%를 포함, 차체의 82% 이상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채택해 이전 세대 대비 180kg 가벼우면서도 22% 이상 높은 차체 강성을 확보했다. 고강성 경량화 차체 구조를 위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구조용 접착제와 씰러를 사용, 차체를 보다 단단히 고정함과 동시에 높은 하중을 견딜 수 있게 했으며, 주요 부위에 격벽을 설치해 차체 강성을 향상시켰다.
쉐보레는 18일 중형 SUV 이쿼녹스(Equinox)의 미디어 시승 행사를 개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경기도 파주를 경유하는 100km의 시승을 통해 이쿼녹스의 퍼포먼스와 안전 시스템, 연비 효율 등을 소개했다. 3세대 모델로 국내에 선보여진 이쿼녹스는 작년 미국 시장에서 29만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 풀사이즈 픽업트럭 ‘실버라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SUV로 이름을 올렸다.
쉐보레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시기인 춘분과 추분을 의미하는 이쿼녹스는 차명에서처럼 차량 설계의 각 분야에서 균형에 초점을 맞추고 SUV의 역동성과 세단의 안락함, 디젤 엔진의 신뢰감 있는 출력과 효율적인 연비 등 SUV 고객이 기대하는 최적의 밸런스를 제공하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GM의 중형급 신형 SU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쿼녹스는 인장강도 1000Mpa 이상의 기가스틸 20%를 포함, 차체의 82% 이상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채택해 이전 세대 대비 180kg 가벼우면서도 22% 이상 높은 차체 강성을 확보했다. 고강성 경량화 차체 구조를 위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구조용 접착제와 씰러를 사용, 차체를 보다 단단히 고정함과 동시에 높은 하중을 견딜 수 있게 했으며, 주요 부위에 격벽을 설치해 차체 강성을 향상시켰다.
한국지엠 차량개발본부 조환철 차장은 “이쿼녹스의 고강성 경량 차체는 충돌 사고 충격 에너지를 분산하고 운전자와 동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뿐 아니라, 엔진과 브레이크의 중량 부담을 줄여 제동을 포함한 차량의 전반적인 운동성능과 연비 향상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이쿼녹스는 1.6리터 CDTi 디젤 엔진이 적용돼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32.6kg.m를 발휘하며, 3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전자식 AWD(All Wheel Drive) 시스템은 주행 상황과 도로 환경에 맞춰 전후륜 구동력을 자동 분배해 불필요한 동력 손실을 줄이고 주행 안정성을 끌어올린다. 주행 중에도 온/오프 버튼 조작으로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전자식 AWD 시스템은 구동력 배분이 불필요한 상황에서는 전륜구동으로 운행해 연비 향상을 돕는다.
이쿼녹스에는 디트로이트 워렌(Warren) 기술연구소의 풍동 시험 시설에서 500 시간 이상의 테스트를 바탕으로 한 공기역학 디자인이 채택돼 기존 대비 10% 이상 줄어든 공기 저항으로 연비 개선에 기여한다. 또 동급 최초로 탑재된 에어로셔터는 고속 주행 시 그릴을 닫아 전면부 공기저항을 저감하며 기본 적용되는 스탑 앤 스타트 시스템과 함께 복합연비 13.3km/ℓ(고속 14.9km/ℓ, 도심 12.2km/ℓ)를 실현했다.
이쿼녹스는 GM의 특허 기술인 햅틱 시트(무소음 진동 경고 시스템)를 포함,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이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됐으며, 미국 신차평가프로그램(New Car Assessment Program)의 안전성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쿼녹스는 1.6리터 CDTi 디젤 엔진이 적용돼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32.6kg.m를 발휘하며, 3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전자식 AWD(All Wheel Drive) 시스템은 주행 상황과 도로 환경에 맞춰 전후륜 구동력을 자동 분배해 불필요한 동력 손실을 줄이고 주행 안정성을 끌어올린다. 주행 중에도 온/오프 버튼 조작으로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전자식 AWD 시스템은 구동력 배분이 불필요한 상황에서는 전륜구동으로 운행해 연비 향상을 돕는다.
이쿼녹스에는 디트로이트 워렌(Warren) 기술연구소의 풍동 시험 시설에서 500 시간 이상의 테스트를 바탕으로 한 공기역학 디자인이 채택돼 기존 대비 10% 이상 줄어든 공기 저항으로 연비 개선에 기여한다. 또 동급 최초로 탑재된 에어로셔터는 고속 주행 시 그릴을 닫아 전면부 공기저항을 저감하며 기본 적용되는 스탑 앤 스타트 시스템과 함께 복합연비 13.3km/ℓ(고속 14.9km/ℓ, 도심 12.2km/ℓ)를 실현했다.
이쿼녹스는 GM의 특허 기술인 햅틱 시트(무소음 진동 경고 시스템)를 포함,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이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됐으며, 미국 신차평가프로그램(New Car Assessment Program)의 안전성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이쿼녹스에는 전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를 통해 탑승자 안전벨트 착용 여부가 표시되며, 2열 승객 리마인더는 클러스터의 경고 메시지 및 경고음으로 운전자가 하차하기 전 뒷좌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 초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이쿼녹스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으며, 가격은 트림에 따라 2987만~3892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자식 AWD 시스템은 200만원의 옵션 사양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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