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01 16:33
수정 : 2018.06.01 16:33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6만1896대, 해외 32만5121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총 38만701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해외 판매는 6.4%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향후에도 SUV 중심의 신차 판매 확대와 재고 및 인센티브 안정화 추세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판매 실적을 회복하고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국내판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총 6만1896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해 총 1만436대 판매됐으며, 이어 아반떼가 6565대, 쏘나타(하이브리드 351대 포함)가 5542대 등 총 2만4323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그랜저는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2개월 만에 다시 월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지난달 전체 판매의 24%인 2521대가 팔리며 지난 2013년 12월 출시 이후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 지난 달에 이어 2개월 연속 국내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하이브리드카로 이름을 올렸다.
RV는 싼타페(구형 모델 296대 포함)가 1만668대, 코나(EV모델 304대 포함)가 3741대, 투싼이 2966대, 맥스크루즈가 140대 등 총 1만7577대 판매를 보였다.
싼타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하며 지난 3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최다 판매 모델 자리를 차지했다. 싼타페의 경우, 출고 대기 물량만 1만1000대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져 이달에도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또 지난달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 코나 EV가 출고 대기 물량만 1만5000대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향후 코나 전체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향후에도 SUV 중심의 신차 판매 확대와 재고 및 인센티브 안정화 추세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판매 실적을 회복하고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국내판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총 6만1896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해 총 1만436대 판매됐으며, 이어 아반떼가 6565대, 쏘나타(하이브리드 351대 포함)가 5542대 등 총 2만4323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그랜저는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2개월 만에 다시 월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지난달 전체 판매의 24%인 2521대가 팔리며 지난 2013년 12월 출시 이후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 지난 달에 이어 2개월 연속 국내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하이브리드카로 이름을 올렸다.
RV는 싼타페(구형 모델 296대 포함)가 1만668대, 코나(EV모델 304대 포함)가 3741대, 투싼이 2966대, 맥스크루즈가 140대 등 총 1만7577대 판매를 보였다.
싼타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하며 지난 3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최다 판매 모델 자리를 차지했다. 싼타페의 경우, 출고 대기 물량만 1만1000대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져 이달에도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또 지난달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 코나 EV가 출고 대기 물량만 1만5000대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향후 코나 전체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G80가 2976대, G70가 967대, EQ900가 836대 판매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4779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총 1만2377대 팔렸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840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3월에 이어 2개월 만에 그랜저와 싼타페가 동시에 월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며 세단 시장과 RV 시장에서의 판매를 쌍끌이 견인했다”며 “SUV 중심의 판매 확대와 더불어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판촉 활동과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판매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해외판매
현대차는 지난달 해외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한 32만5121대를 판매했다.
해외시장 판매는 본격적인 코나의 수출과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반등, 브라질과 러시아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통해 생산판매수익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재고의 안정화 및 내실을 다지는 데 힘쓸 것”이라며 “올 여름부터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신형 싼타페가 미국 시장에 투입되면 SUV 중심의 신차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29만4887대, 해외 153만330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2.0%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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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총 1만2377대 팔렸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840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3월에 이어 2개월 만에 그랜저와 싼타페가 동시에 월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며 세단 시장과 RV 시장에서의 판매를 쌍끌이 견인했다”며 “SUV 중심의 판매 확대와 더불어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판촉 활동과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판매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해외판매
현대차는 지난달 해외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한 32만5121대를 판매했다.
해외시장 판매는 본격적인 코나의 수출과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반등, 브라질과 러시아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통해 생산판매수익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재고의 안정화 및 내실을 다지는 데 힘쓸 것”이라며 “올 여름부터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신형 싼타페가 미국 시장에 투입되면 SUV 중심의 신차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29만4887대, 해외 153만330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2.0%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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