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25 06:44

기아자동차가 급성장하는 중국 SUV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중국 전용 SUV ‘이파오(奕跑)’를 25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파오는 중국어로 ‘크다, 아름답다(奕)’의 의미와 ‘달린다(跑)’라는 뜻을 담고 있다. 중국의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디자인, 실용성, 승차감을 강조한 도심형 엔트리 SUV로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이파오는 오직 중국 시장만을 위해 탄생한 합자법인 최초의 중국 전용 도심형 엔트리 SUV”라며 “젊은 고객을 겨냥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첨단 IT,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생애 첫 차 구매를 고려하는 20~30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파오는 중국어로 ‘크다, 아름답다(奕)’의 의미와 ‘달린다(跑)’라는 뜻을 담고 있다. 중국의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디자인, 실용성, 승차감을 강조한 도심형 엔트리 SUV로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이파오는 오직 중국 시장만을 위해 탄생한 합자법인 최초의 중국 전용 도심형 엔트리 SUV”라며 “젊은 고객을 겨냥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첨단 IT,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생애 첫 차 구매를 고려하는 20~30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외관은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다이내믹한 느낌의 루프 라인 등을 적용했고, 실내는 강인함과 견고함이 느껴지는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이파오는 버튼 시동 스마트키,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전동 썬루프, LED 램프, 가죽 시트, 경사로밀림방지(HAC), 경사로저속주행장치(DBC) 등의 사양을 탑재했다.
기아차는 최근 출시된 중국 전략형 SUV 신형 즈파오(新一代智跑, 신형 스포티지)도 전시했다.
신형 즈파오는 대범하고 강인한 정통 SUV를 표방하며 ▲도심과 아웃도어에 모두 어울리는 외관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바이두와의 협업으로 구현한 커넥티비티 등을 통해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기아차는 중국 시장에서 이파오(奕跑), KX 크로스, KX3, 신형 즈파오(新一代智跑), KX5, KX7 등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파오는 버튼 시동 스마트키,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전동 썬루프, LED 램프, 가죽 시트, 경사로밀림방지(HAC), 경사로저속주행장치(DBC) 등의 사양을 탑재했다.
기아차는 최근 출시된 중국 전략형 SUV 신형 즈파오(新一代智跑, 신형 스포티지)도 전시했다.
신형 즈파오는 대범하고 강인한 정통 SUV를 표방하며 ▲도심과 아웃도어에 모두 어울리는 외관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바이두와의 협업으로 구현한 커넥티비티 등을 통해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기아차는 중국 시장에서 이파오(奕跑), KX 크로스, KX3, 신형 즈파오(新一代智跑), KX5, KX7 등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한편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도 중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됐다.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2.9kWh의 대용량 배터리와 50kW 모터를 적용해 전기 및 하이브리드의 두 가지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친환경 차량으로 2.0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19.3kgf.m을 발휘한다.
기아차는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1,191m2(360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이파오,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형 즈파오, 스팅어, 콘셉트카 텔루라이드 등 모두 14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2.9kWh의 대용량 배터리와 50kW 모터를 적용해 전기 및 하이브리드의 두 가지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친환경 차량으로 2.0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19.3kgf.m을 발휘한다.
기아차는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1,191m2(360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이파오,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형 즈파오, 스팅어, 콘셉트카 텔루라이드 등 모두 14대의 차량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