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18 09:22

폭스바겐 판매 5개 모델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국내에 출시할 신차 5종을 공개하고 국내 판매 재계를 선언했다.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1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배기가스 조작 사건’에 대해 사과한 뒤 신형 티구안,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테온, 파사트 GT, 미국형 파사트 등 5종의 신차 라인업을 소개했다.
그는 “폭스바겐을 신뢰했던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머리를 숙였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국내에 출시할 신차 5종을 공개하고 국내 판매 재계를 선언했다.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1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배기가스 조작 사건’에 대해 사과한 뒤 신형 티구안,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테온, 파사트 GT, 미국형 파사트 등 5종의 신차 라인업을 소개했다.
그는 “폭스바겐을 신뢰했던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머리를 숙였다.

그는 “우리는 새로운 신차와 라인업으로 다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향후 한국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신차들을 추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출시한 신형 파사트 GT를 시작으로 올해 세단과 SUV 5개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던 신형 티구안은 19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티구안은 2007년 출시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30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출시한 신형 파사트 GT를 시작으로 올해 세단과 SUV 5개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던 신형 티구안은 19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티구안은 2007년 출시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30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신형 티구안은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2세대로 이전 세대보다 전장 55mm, 전폭 300mm가 각각 커졌다. 휠 베이스는 76mm, 뒷좌석 레그룸은 29mm 늘어났다.
주요 안전사양은 보행자를 보호하는 액티브 보닛,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전방추돌경고 프런트 어시스트, 긴급 제동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등이 있다.
편의사양은 360도 에어리어 뷰(Area View), 파크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 등이 있다.

신형 티구안은 4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이며, 도시 소비자들을 위해 티구안 최초의 전륜구동 모델도 출시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50마력의 2.0 TDI 엔진과 7단 DSG를 맞물린다.
라인업은 전륜구동 2.0 TDI,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3종과 사륜구동인 최상위급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로 구성된다. 가격은 3860만원부터 시작한다.
패밀리 고객을 겨냥해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키운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올가을 출시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신형 티구안 대비 휠 베이스 110mm, 뒷좌석 레그룸 60mm, 트렁크 145리터가 각각 더 크고, 뒷좌석을 접을 경우 최대 1920리터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최고출력 190마력의 2.0 TDI 엔진을 탑재한 4도어 쿠페 ‘아테온’과 2.0 TSI 엔진을 탑재한 미국형 파사트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여유로운 공간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패밀리 세단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미국형 파사트를 준비했다”면서 “세계 시장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2종의 파사트를 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인업은 전륜구동 2.0 TDI,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3종과 사륜구동인 최상위급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로 구성된다. 가격은 3860만원부터 시작한다.
패밀리 고객을 겨냥해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키운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올가을 출시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신형 티구안 대비 휠 베이스 110mm, 뒷좌석 레그룸 60mm, 트렁크 145리터가 각각 더 크고, 뒷좌석을 접을 경우 최대 1920리터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최고출력 190마력의 2.0 TDI 엔진을 탑재한 4도어 쿠페 ‘아테온’과 2.0 TSI 엔진을 탑재한 미국형 파사트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여유로운 공간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패밀리 세단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미국형 파사트를 준비했다”면서 “세계 시장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2종의 파사트를 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