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16 09:30
수정 : 2018.04.16 09:30

현대차가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도전을 이어간다.
현대자동차는 16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 6시간 예선 경기에 i30 N TCR 경주차 2대가 출전, 완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5월 12일~13일에 예정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Zurich 24h Race)’에 참가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 대회 또한 현대차 남양연구소 소속 연구원이 직접 레이스에 출전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16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 6시간 예선 경기에 i30 N TCR 경주차 2대가 출전, 완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5월 12일~13일에 예정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Zurich 24h Race)’에 참가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 대회 또한 현대차 남양연구소 소속 연구원이 직접 레이스에 출전하게 된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73개의 코너로 구성된 총 길이 약 25km의 코스로, 큰 고저차와 다양한 급커브 등으로 인해 녹색지옥으로 불릴 정도로 가혹한 주행 조건을 갖췄다. 전세계의 카 메이커들이 혹독한 주행 조건에서 차량의 성능을 검증하고 신차를 테스트하는 장소로 꼽히는 이유다.
가혹한 주행 조건 탓에 뉘르부르크링의 완주 자체는 큰 성과라는 설명이다. 지난 해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의 완주율은 68%. 당시 참가한 160대 중 불과 109대가 완주하는데에 그쳤다.
'i30 N TCR'은 현대차가 판매용으로 개발한 최초의 서킷용 경주차로 2.0터보 직분사 엔진, 6단 시퀀셜 변속기를 적용해 정통 경주차에 걸맞게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혹한 주행 조건 탓에 뉘르부르크링의 완주 자체는 큰 성과라는 설명이다. 지난 해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의 완주율은 68%. 당시 참가한 160대 중 불과 109대가 완주하는데에 그쳤다.
'i30 N TCR'은 현대차가 판매용으로 개발한 최초의 서킷용 경주차로 2.0터보 직분사 엔진, 6단 시퀀셜 변속기를 적용해 정통 경주차에 걸맞게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내구레이스를 통해 취득하는 주행 데이터를 양산차의 주행성능 및 내구성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에 적용된..전기차 특화 사양은?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 “코나 일렉트릭은 전기차 시장의 게임체인저”
현대차, 순수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공개..주행거리는 406km
현대차, 코나 중국형 모델 출시..中 소형 SUV 시장서 통할까?
[구상 칼럼] 모히칸 헤어 스타일이 적용된 자동차 디자인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에 적용된..전기차 특화 사양은?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 “코나 일렉트릭은 전기차 시장의 게임체인저”
현대차, 순수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공개..주행거리는 406km
현대차, 코나 중국형 모델 출시..中 소형 SUV 시장서 통할까?
[구상 칼럼] 모히칸 헤어 스타일이 적용된 자동차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