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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박람회 ‘EV TREND KOREA 2018’ 개최

더드라이브 조창현 기자

입력 : 2018.03.22 01:58

현대 코나 EV, 재규어 I-페이스 등 순수 전기차 공개 예정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Electric Vehicle) 엑스포 ‘EV TREND KOREA 2018’이 다음 달 12~15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친환경 EV의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V의 민간보급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EV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EV TREND KOREA 2018’은 서울에서 최초로 열리는 EV 엑스포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민간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자체 보조금 상담 및 EV 전용 금융상품 소개 등 구매 상담까지 가능한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해 차별화됐다.

현대차 코나 EV
현대차 코나 EV
현대차 코나 EV
현대차 코나 EV
현대차 코나 EV
현대차 코나 EV
이번 행사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들의 대표 EV 차량들이 전시되며, 2018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관심을 모은 현대 코나 EV와 재규어 I-페이스 등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르노삼성, 테슬라, BMW, 중국 BYD 등의 대표적인 전기차 브랜드들이 대표 모델을 전시하고, ‘초소형 전기차’로 관심을 모았던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코 D2 등 신개념 EV 운송수단들도 대거 출품한다.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Green Car For All 국제 컨퍼런스’, ‘전기차 파워유저에게 묻다’ 등을 통해 EV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EV Networking Night’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종사자들 간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한다. 업계의 소식을 영상으로 확인하는 ‘EVUFF with Cinema’, ‘EV 완성차 시승 체험’ 등으로 한자리에서 EV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재규어 i-페이스
재규어 i-페이스
재규어 i-페이스
재규어 i-페이스
재규어 i-페이스
재규어 i-페이스
한편 EV TREND KOREA 2018에서는 소비자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자 3000명 대상으로 전시회 무료 관람, 하이패스 입장, 전시회 실시간 정보 제공 등 편리한 관람 서비스와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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