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고객 참여도 높인 캠퍼스카 시즌2 진행..할인 혜택 강화

그린카는 6일 고객 참여 개념을 접목한 카셰어링 서비스 ‘캠퍼스카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시행된 캠퍼스카 서비스는 대학생, 교직원 등 대학교 캠퍼스 구성원들이 차량 운영 및 관리에 참여하거나, 소속된 캠퍼스를 인증하는 것 만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셰어링 서비스로, 지난 해부터 전국 158개 대학에 캠퍼스존을 설치하고 573대의 그린카를 배치했다.

그린카는 이번 ‘캠퍼스카 시즌2’로 서비스 범위와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 전국 캠퍼스 통합 할인 제도를 통해 지정된 캠퍼스가 아닌 전국 캠퍼스존에서 차량 이용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최대 할인 규모는 60%에서 75%까지 높였다.

이와 함께 그린카는 캠퍼스카 시즌2를 맞아 각 캠퍼스의 차량을 관리하는 ‘캠퍼스카 오너’를 신규 모집해 캠퍼스존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모집은 상시로 진행된다. 선발된 캠퍼스카 오너들은 그린카 차량에 대한 점검 및 관리를 진행하고, 월 20시간의 그린카 무료이용 혜택,차량 운영성과에 따른 추가혜택을 받는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캠퍼스카 서비스 도입 1주년을 기념해 할인 혜택을 확대한 캠퍼스카 시즌2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이용에 동참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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