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2.27 03:11

최근 이란 시장에 론칭한 쌍용자동차 G4 렉스턴이 1개월 만에 사전계약 1000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19일 이란 테헤란(Teheran) 노보텔호텔에서 현지 기자와 쌍용차 해외영업본부 관계자, 쌍용차 이란대리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G4 렉스턴 론칭 행사를 가졌다.
쌍용차는 지난달 19일 이란 테헤란(Teheran) 노보텔호텔에서 현지 기자와 쌍용차 해외영업본부 관계자, 쌍용차 이란대리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G4 렉스턴 론칭 행사를 가졌다.

당시 현지 언론은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 강화된 안전장치 등을 G4 렉스턴의 장점으로 꼽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G4 렉스턴은 네 가지 혁신(Great 4 Revolution: 스타일, 주행성능, 안전성, 하이테크)을 담은 SUV 명가 쌍용차의 최고 프리미엄 SUV’라는 광고 슬로건 “Hi, Emperor(왕의 귀환)”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G4 렉스턴은 네 가지 혁신(Great 4 Revolution: 스타일, 주행성능, 안전성, 하이테크)을 담은 SUV 명가 쌍용차의 최고 프리미엄 SUV’라는 광고 슬로건 “Hi, Emperor(왕의 귀환)”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초반 인기에 힘입어 G4 렉스턴은 론칭 한 달 만에 사전계약대수 1000대를 돌파하며 대형 SUV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G4 렉스턴은 오는 5월부터 이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는 “티볼리가 이란 시장 론칭 1년 만에 2016년 소형 SUV 시장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면서 “현지 대리점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론칭은 물론 이란 SUV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글로벌 SUV 명가 입지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는 “티볼리가 이란 시장 론칭 1년 만에 2016년 소형 SUV 시장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면서 “현지 대리점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론칭은 물론 이란 SUV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글로벌 SUV 명가 입지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