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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제네바모터쇼서 C클래스·AMG C43 공개 계획..‘주목’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입력 : 2018.02.22 16:50

수정 : 2018.02.22 16:50

벤츠가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4개 차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22일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벤츠는 오는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하는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더 뉴 C클래스, 4도어 메르세데스-AMG GT 쿠페, AMG C43 전기차 EQ 브랜드의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더 뉴 C클래스는 벤츠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반자율주행 기능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신규 적용된 가솔린 및 디젤엔진이 적용되며, C클래스 라인업으로선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갖춰질 예정이다.

4도어 AMG GT 쿠페는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최초의 4도어 모델로, 벤츠코리아는 4도어 AMG GT를 오는 연말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AMG 브랜드는 이 밖에도 C클래스를 기반으로 한 엔트리 모델 AMG C43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한편, 전기차 브랜드 EQ는 디젤엔진을 기반으로 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소개한다. E220d에 탑재된 바 있는 OM654 디젤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향후 벤츠 라인업에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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