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2.05 03:27

현대자동차는 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넥쏘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NEXO Media Experience Day)’를 열고 다음달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1회 충전 항속거리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넥쏘의 1회 충전 항속거리는 609km로 현재까지 출시된 수소전기차 중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이전 1세대 모델이었던 투싼 수소전기차(항속거리 415km, 한국기준)보다 약 40% 이상 향상된 수준이다.
넥쏘의 복합연비는 96.2km/kg(17인치 타이어 기준)이며, 한 번에 총 6.33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는 최대의 항속거리를 위해 고효율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개발하고 수소탱크의 수소 저장밀도와 저장용량을 증대시켜 기존보다 더 많은 수소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여주휴게소를 거쳐, 평창까지 총 250km에 이르는 구간에서 넥쏘 체험 시승을 진행했다. 이번 시승 코스의 중간 기착지인 여주휴게소에는 현대차가 직접 투자/구축한 수소충전소가 있다.
현대차는 여주휴게소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적인 충전소 인프라를 갖춰나가는 한편,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 일부를 민간에 개방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넥쏘의 1회 충전 항속거리는 609km로 현재까지 출시된 수소전기차 중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이전 1세대 모델이었던 투싼 수소전기차(항속거리 415km, 한국기준)보다 약 40% 이상 향상된 수준이다.
넥쏘의 복합연비는 96.2km/kg(17인치 타이어 기준)이며, 한 번에 총 6.33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는 최대의 항속거리를 위해 고효율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개발하고 수소탱크의 수소 저장밀도와 저장용량을 증대시켜 기존보다 더 많은 수소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여주휴게소를 거쳐, 평창까지 총 250km에 이르는 구간에서 넥쏘 체험 시승을 진행했다. 이번 시승 코스의 중간 기착지인 여주휴게소에는 현대차가 직접 투자/구축한 수소충전소가 있다.
현대차는 여주휴게소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적인 충전소 인프라를 갖춰나가는 한편,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 일부를 민간에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전국 22개의 직영센터에서 수소전기차 전담 정비를 실시하고 수소연료전지 부품의 품질 보증기간을 기존 5년 10만km에서 10년 16만km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022년까지 수소전기차 누계 판매 1만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차세대 친환경 SUV ‘넥쏘(NEXO)’넥쏘는 현대차 3대 미래 모빌리티 비전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로움)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의 실체를 제시하고, 미래 자동차 기술을 현재화(The Touchable Future, at the moment)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된 미래형 SUV다.
NEXO는 덴마크의 섬 이름이자 ‘첨단 기술(High Tech)’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고대 게르만어로는 ‘물의 정령(Water Sprit)’을 라틴어와 스페인어로는 ‘결합’을 뜻하는 단어다. 산소-수소의 ‘결합(NEXO)’으로 오직 에너지와 ‘물(NEXO)’만 발생되는 궁극적인 친환경차의 특성을 정확히 표현한다는 의미로 명명됐다.
외장 디자인은 호라이즌 포지셔닝 램프, 히든 리어 와이퍼 등으로 기존 차량과 차별화했으며, 공력 성능 개선을 위한 에어커튼, 에어로 휠,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등을 적용했다.
실내 인테리어에는 대시보드의 통합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수소전기차 특화 UX(사용자 경험) 콘텐츠를 제공하며, 친환경차의 특성을 살려 내장 소재에 바이오 플라스틱, 패브릭, 식물성 도료 등 UL 인증 바이오 소재(UL Cer tified BIO Materials)를 주로 사용했다.
현대차는 2022년까지 수소전기차 누계 판매 1만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차세대 친환경 SUV ‘넥쏘(NEXO)’넥쏘는 현대차 3대 미래 모빌리티 비전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로움)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의 실체를 제시하고, 미래 자동차 기술을 현재화(The Touchable Future, at the moment)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된 미래형 SUV다.
NEXO는 덴마크의 섬 이름이자 ‘첨단 기술(High Tech)’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고대 게르만어로는 ‘물의 정령(Water Sprit)’을 라틴어와 스페인어로는 ‘결합’을 뜻하는 단어다. 산소-수소의 ‘결합(NEXO)’으로 오직 에너지와 ‘물(NEXO)’만 발생되는 궁극적인 친환경차의 특성을 정확히 표현한다는 의미로 명명됐다.
외장 디자인은 호라이즌 포지셔닝 램프, 히든 리어 와이퍼 등으로 기존 차량과 차별화했으며, 공력 성능 개선을 위한 에어커튼, 에어로 휠,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등을 적용했다.
실내 인테리어에는 대시보드의 통합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수소전기차 특화 UX(사용자 경험) 콘텐츠를 제공하며, 친환경차의 특성을 살려 내장 소재에 바이오 플라스틱, 패브릭, 식물성 도료 등 UL 인증 바이오 소재(UL Cer tified BIO Materials)를 주로 사용했다.

안전을 위해 현대차는 수소탱크 총격 시험, 파열 시험 등을 포함한 인증시험을 실시하고, 기존 충돌시험 항목에 더해 수소밸브 부위 직접 충돌, 후진 시 수소탱크 하부 타격 시험 및 화재 안전성 평가 등을 진행했다.
넥쏘는 동일 크기의 3탱크 시스템으로 설계된 수소 저장 시스템을 적용해 동급 내연기관 SUV와 동등한 수준의 거주성과 839ℓ(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의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넥쏘는 현대차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ADAS 시스템을 적용했다. 현대차 최초로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뿐 아니라, 하차한 상태에서도 주차와 출차를 자동으로 지원해주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Remote Smart Parking Assist)’ ▲고속도로뿐 아니라 자동차전용도로 및 일반 도로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기능이 강화돼 선보이는 기술로 0~150km/h 사이 속도에서 차로 중앙을 유지하도록 보조해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등을 탑재했다.
현대차는 수소차의 대중화를 위해 9일부터 강릉과 평창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넥쏘 시승 체험 및 4단계의 자율주행 기술(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과 IT 신기술이 적용된 넥쏘 시승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소전기하우스’를 전국 주요 도시에 순회 전시해 수소전기차의 작동원리와 다가올 수소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넥쏘는 동일 크기의 3탱크 시스템으로 설계된 수소 저장 시스템을 적용해 동급 내연기관 SUV와 동등한 수준의 거주성과 839ℓ(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의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넥쏘는 현대차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ADAS 시스템을 적용했다. 현대차 최초로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뿐 아니라, 하차한 상태에서도 주차와 출차를 자동으로 지원해주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Remote Smart Parking Assist)’ ▲고속도로뿐 아니라 자동차전용도로 및 일반 도로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기능이 강화돼 선보이는 기술로 0~150km/h 사이 속도에서 차로 중앙을 유지하도록 보조해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등을 탑재했다.
현대차는 수소차의 대중화를 위해 9일부터 강릉과 평창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넥쏘 시승 체험 및 4단계의 자율주행 기술(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과 IT 신기술이 적용된 넥쏘 시승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소전기하우스’를 전국 주요 도시에 순회 전시해 수소전기차의 작동원리와 다가올 수소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