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2.05 02:00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4.8% 상승한 총 8398대의 차량을 출고했다.
차종별로 페라리의 대표적인 12기통 모델은 GTC4루쏘와 812 슈퍼패스트, 한정판 모델 ‘라페라리 아페르타’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전년 대비 25.1%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8기통 모델은 488 GTB와 488 스파이더 등의 라인업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의 판매량을 유지했다.
차종별로 페라리의 대표적인 12기통 모델은 GTC4루쏘와 812 슈퍼패스트, 한정판 모델 ‘라페라리 아페르타’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전년 대비 25.1%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8기통 모델은 488 GTB와 488 스파이더 등의 라인업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의 판매량을 유지했다.
시장별 판매 실적은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EMEA1) 지역에서는 작년 동기 대비 약 4%의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 및 영국 등 주요 유럽 국가에서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 미주지역(Americas2)에서는 4.6%, 한국이 속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Rest of APAC3)에서는 12.3%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중국과 홍콩, 대만(Greater China4) 등을 포함한 중화권 지역에서는 전년과 비슷한 실적을 유지했다.
이 외에 미주지역(Americas2)에서는 4.6%, 한국이 속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Rest of APAC3)에서는 12.3%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중국과 홍콩, 대만(Greater China4) 등을 포함한 중화권 지역에서는 전년과 비슷한 실적을 유지했다.
순 매출액(Net revenue)은 전년 대비 10.0% 상승한 34억 1700만 유로를 달성했다. 신차 및 차체 부품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12.7% 상승한 24억 560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특히 엔진 매출액은 지난해 마세라티에 공급한 엔진의 판매 상승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5% 상승한 3억 7300만 유로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Adjusted EBIT)은 전년 대비 1억 4300만 유로(+22.7%) 증가한 7억 7500만 유로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GTC루쏘, 488 시리즈, 812슈퍼패스트 등 주력 모델의 높은 판매량과 함께 테일러메이드와 같은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Adjusted EBIT)은 전년 대비 1억 4300만 유로(+22.7%) 증가한 7억 7500만 유로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GTC루쏘, 488 시리즈, 812슈퍼패스트 등 주력 모델의 높은 판매량과 함께 테일러메이드와 같은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페라리는 신형 8기통 GT모델인 포르토피노의 본격적인 공급 등을 바탕으로 올해 판매량 9000대, 순 매출액 34억 유로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