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17 17:24
수정 : 2018.01.17 17:24

람보르기니가 작년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7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람보르기니는 작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총 3815대를 판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브랜드 역대 최대 판매 실적으로, 지난 2016년 대비 10% 증가했다. 특히, 람보르기니는 7년 동안 지속적으로 판매 성장을 기록, 지난 2010년(1302대) 이후 판매량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람보르기니는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18% 성장한 1477대, 미주 시장의 경우, 전년 대비 4% 증가한 1338대,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9% 성장한 1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1095대가 판매돼 단일 시장으로는 가장 큰 규모를 보였고, 이어 일본(411대), 영국(353대), 독일(303대), 중국(265대), 캐나다(211대), 중동(164대) 순으로 나타났다.
람보르기니는 작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총 3815대를 판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브랜드 역대 최대 판매 실적으로, 지난 2016년 대비 10% 증가했다. 특히, 람보르기니는 7년 동안 지속적으로 판매 성장을 기록, 지난 2010년(1302대) 이후 판매량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람보르기니는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18% 성장한 1477대, 미주 시장의 경우, 전년 대비 4% 증가한 1338대,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9% 성장한 1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1095대가 판매돼 단일 시장으로는 가장 큰 규모를 보였고, 이어 일본(411대), 영국(353대), 독일(303대), 중국(265대), 캐나다(211대), 중동(164대) 순으로 나타났다.

또 12기통 모델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판매 대수는 1173대로 전년 대비 6% 증가했으며, 10기통 모델인 람보르기니 우라칸은 2642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12%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 람보르기니 CEO는 “작년 람보르기니는 7년 연속 사상 최고 판매치를 경신하면서 제품과 전략의 지속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또 작년 12월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 모델인 우루스를 글로벌 시장에 공개한 것 또한 가장 특별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올해 중순 글로벌 출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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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올해 중순 글로벌 출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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