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17 17:28
수정 : 2018.01.17 17:28

유로앤캡이 발표한 가장 안전한 차 6대 중 3대는 폭스바겐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기관 유로앤캡(EuroNCAP, 이하 ENCAP)은 16일(현지 시각) 총 6개 세그먼트에 해당하는 ‘2017 가장 안전한 차’ 수상 명단을 공개했다.
이그제큐티브(Executive) 부문은 폭스바겐 아테온, 대형 오프로드(Large Off-Road) 부문은 볼보 XC60이 수상했으며, 소형 오프로드(Small Off-Road) 부문은 폭스바겐 티-록, 수퍼미니(SuperMini) 부문은 폭스바겐 폴로가 차지했다. 소형 MPV(Small MPV) 부문은 오펠 크로스랜드 X가 수상했으며, 소형 패밀리카(Small Family Car) 부문은 스바루 XV, 임프레자가 영예를 안았다.
폭스바겐은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가장 많은 부문에서 수상했다.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기관 유로앤캡(EuroNCAP, 이하 ENCAP)은 16일(현지 시각) 총 6개 세그먼트에 해당하는 ‘2017 가장 안전한 차’ 수상 명단을 공개했다.
이그제큐티브(Executive) 부문은 폭스바겐 아테온, 대형 오프로드(Large Off-Road) 부문은 볼보 XC60이 수상했으며, 소형 오프로드(Small Off-Road) 부문은 폭스바겐 티-록, 수퍼미니(SuperMini) 부문은 폭스바겐 폴로가 차지했다. 소형 MPV(Small MPV) 부문은 오펠 크로스랜드 X가 수상했으며, 소형 패밀리카(Small Family Car) 부문은 스바루 XV, 임프레자가 영예를 안았다.
폭스바겐은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가장 많은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그제큐티브 부문에서 수상한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모델로, 클래식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패스트백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공간 활용성 및 안전기술을 결합한 4도어 쿠페 형태를 갖췄다.
아테온은 유로앤캡 안전도 평가 부문에서 성인 승객 안전성에서 96%, 어린이 승객 안전성85%, 보행자 안전성 85%, 안전보조 시스템 82%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소형 SUV 티-록은 성인 승객 안전성에서 96%, 어린이 승객 안전성에서 87%, 보행자 안전성에서 79%, 그리고 안전보조 시스템에서 71%를 획득하며 소형 오프로드 세그먼트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콤팩트 해치백 폴로는 성인 승객 안전성에서 96%, 어린이 승객 안전성에서 85%, 보행자 안전성에서 76%를 기록하며 수퍼미니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아테온은 유로앤캡 안전도 평가 부문에서 성인 승객 안전성에서 96%, 어린이 승객 안전성85%, 보행자 안전성 85%, 안전보조 시스템 82%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소형 SUV 티-록은 성인 승객 안전성에서 96%, 어린이 승객 안전성에서 87%, 보행자 안전성에서 79%, 그리고 안전보조 시스템에서 71%를 획득하며 소형 오프로드 세그먼트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콤팩트 해치백 폴로는 성인 승객 안전성에서 96%, 어린이 승객 안전성에서 85%, 보행자 안전성에서 76%를 기록하며 수퍼미니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미하일 반 라팅엔(Michiel van Ratingen) ENCAP 사무총장 은 "세 가지 카테고리에서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된 폭스바겐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더 많은 브랜드에서 안전한 신차를 출시하고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술을 점점 갖추게 되는 것을 지켜 보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ENCAP은 지난 20면간 신차에 대한 유럽 안전 수준을 맞추기 위한 척도로 평가된 기관으로, 충돌 시험 절차와 시나리오, 요구사항은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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