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10 15:02
수정 : 2017.11.10 15:02
BMW i8 로드스터가 이달 말 공개될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 등 주요 외신들은 9일(현지 시각) BMW가 2017 LA오토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 로드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BMW i8 로드스터는 i8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기존 7.1kWh급 대신 14kWh급 배터리를 장착, 전기모터로만 최대 64km 이상 주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최고 출력은 400마력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 등 주요 외신들은 9일(현지 시각) BMW가 2017 LA오토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 로드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BMW i8 로드스터는 i8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기존 7.1kWh급 대신 14kWh급 배터리를 장착, 전기모터로만 최대 64km 이상 주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최고 출력은 400마력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MW는 지난 7월 i8 로드스터 티저 영상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으며, 하랄드 크루거(Harald Krüger) BMW그룹 회장은 최근 “이미 많은 고객들이 i8 로드스터를 예약했다”고 밝혀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BMW i8 로드스터는 BMW그룹이 최근 발표한 친환경차 라입업 확대 계획에 포함되는데, 크루거 회장은 지난 9월 열린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BMW그룹은 오는 2025년까지 25종의 친환경차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중 순수 전기차는 12개 모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또 “향후 BMW그룹은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주행거리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순수 전기차의 경우, 1회 완충 시 주행거리 700km 이상을 달성해 일상 생활에서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또한 전기모터로만 1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MW i8 로드스터는 BMW그룹이 최근 발표한 친환경차 라입업 확대 계획에 포함되는데, 크루거 회장은 지난 9월 열린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BMW그룹은 오는 2025년까지 25종의 친환경차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중 순수 전기차는 12개 모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또 “향후 BMW그룹은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주행거리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순수 전기차의 경우, 1회 완충 시 주행거리 700km 이상을 달성해 일상 생활에서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또한 전기모터로만 1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BMW i8 로드스터는 오는 29일 공개될 예정이며, 내년 초 공식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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