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09 14:29
수정 : 2017.11.09 14:29
BMW가 인증서류 문제로 인한 자발적 판매 중단을 발표했다.
BMW코리아는 국내에서 판매중인 M4, M4 컨버터블, M6쿠페, M6 그란쿠페, X1 xDrive 18d, 미니 쿠퍼S, 미니 쿠퍼S 컨버터블 등 7개 차종에 대한 자발적 판매 중단을 즉각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BMW의 이번 판매 중단 결정은 정부 당국이 지적한 인증서류상의 오류 때문으로, 해당 서류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 사이에 인증을 받은 일부 차종들에게서 발견됐다.
BMW코리아는 국내에서 판매중인 M4, M4 컨버터블, M6쿠페, M6 그란쿠페, X1 xDrive 18d, 미니 쿠퍼S, 미니 쿠퍼S 컨버터블 등 7개 차종에 대한 자발적 판매 중단을 즉각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BMW의 이번 판매 중단 결정은 정부 당국이 지적한 인증서류상의 오류 때문으로, 해당 서류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 사이에 인증을 받은 일부 차종들에게서 발견됐다.
문제가 발생된 점은 수입 절차를 위해 BMW 측이 제출한 서류의 미비점 문제로, 이는 배출가스 문제 등 차량의 운행, 안전 이슈는 아니라는 게 BMW 측의 설명이다. 해당 차량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배출가스 관련 규정을 모두 충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BMW 관계자는 “문제 소지가 있는 차종들에 대해 자발적 판매 중단을 발표하고 해당 사항을 딜러사 등 유관 단체들에 전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하고 빠른 시일 내에 판매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BMW 관계자는 “문제 소지가 있는 차종들에 대해 자발적 판매 중단을 발표하고 해당 사항을 딜러사 등 유관 단체들에 전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하고 빠른 시일 내에 판매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