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27 06:56
이태리 명품 소재 알칸타라(Alcantara®)가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K현대 미술관에서 첫 기자 간담회를 갖고 공식 런칭을 알렸다.
‘리얼라이즈 포텐셜 위드 알칸타라(Realize Potential with Alcantara)’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알칸타라의 특징과 장점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알칸타라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됐다.
‘리얼라이즈 포텐셜 위드 알칸타라(Realize Potential with Alcantara)’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알칸타라의 특징과 장점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알칸타라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됐다.
알칸타라 S.p.A만이 유일하게 생산할 수 있는 알칸타라는 실크와 유사한 촉감을 지닌 소재로 가볍지만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다양한 컬러와 두께로 가공이 가능하며 탁월한 난연성, 향균성, 방수 기능을 갖고 있다. 세탁 및 관리 또한 용이하다.
알칸타라는 이미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불에 강한 특성을 갖고 있어 페라리, 마세라티,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자동차 브랜드의 실내 인테리어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디자이너가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샤넬, 스와로브스키 등 패션 브랜드는 물론 토레, 리뉴로제, 레오룩스, 카펠리니 등 세계적인 가구 업체들과 협업하고 있다.
또한 디자이너가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샤넬, 스와로브스키 등 패션 브랜드는 물론 토레, 리뉴로제, 레오룩스, 카펠리니 등 세계적인 가구 업체들과 협업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젠하이저와 온쿄의 헤드폰 및 스피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태블릿 등 하이엔드 컨슈머 디바이스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8과 S8+ 및 갤럭시 노트 8의 케이스로 출시됐다.
알칸타라는 이번 한국 진출을 통해 아시아의 럭셔리 소재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한국 및 아시아 지역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적용 분야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또한 수요 확대에 대비해 올해부터 5년 동안 3억 유로(약 3800억 원)를 투자해 생산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한다.
알칸타라는 이번 한국 진출을 통해 아시아의 럭셔리 소재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한국 및 아시아 지역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적용 분야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또한 수요 확대에 대비해 올해부터 5년 동안 3억 유로(약 3800억 원)를 투자해 생산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드레아 보라뇨 알칸타라 S.p.A 회장은 “알칸타라는 끊임없는 혁신을 원하는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알칸타라 소재 및 브랜드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탐색해 나가고 있다”며 “자동차, 테크 디바이스, 패션, 인테리어 등 제조업부터 첨단 기술 및 모던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알칸타라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알칸타라는 비동물성 원료로 2009년부터 탄소중립 인증을 받은 미래지향적이며, 친환경적인 소재이기 때문에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은 트렌디하고, 깐깐한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도 완벽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알칸타라는 비동물성 원료로 2009년부터 탄소중립 인증을 받은 미래지향적이며, 친환경적인 소재이기 때문에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은 트렌디하고, 깐깐한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도 완벽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