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02 06:30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 달 내수 판매는 부진했으나 수출 호조로 총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르노삼성차는 9월 총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93.1% 증가한 2만6182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 내수 판매는 총 7362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2% 하락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같은 달 주력 신차들의 판매 호조 따른 기저효과로 내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1일 출시한 QM6의 가솔린 모델 QM6 GDe는 지난 달 1426대가 판매됐다. 디젤 모델을 포함한 QM6 총 판매는 전달보다 54.2%가 늘어난 2468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차는 9월 총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93.1% 증가한 2만6182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 내수 판매는 총 7362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2% 하락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같은 달 주력 신차들의 판매 호조 따른 기저효과로 내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1일 출시한 QM6의 가솔린 모델 QM6 GDe는 지난 달 1426대가 판매됐다. 디젤 모델을 포함한 QM6 총 판매는 전달보다 54.2%가 늘어난 2468대를 기록했다.
QM6 가솔린 모델에 이어 출시된 18년형 SM5는 총 855대가 판매됐다. SM6와 SM3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46.3%, 33.5% 줄어든 2265대, 371대가 판매됐다.
지난달 수출은 역대 최다 1만8820대로 전년 동기대비 334.1% 늘었다. 르노삼성차의 수출 대표차종인 닛산 로그는 1만2000만대가 판매됐다. 닛산 로그는 지난해 같은 달 연식변경에 따른 생산 급감으로 인해 3127대만 수출해 상대적으로 일시적 증가 효과를 봤다.
르노삼성차 주도로 개발돼 80여개국으로 수출하는 QM6(수출명 콜레오스)는 5459대, SM6(수출명 탈리스만)는 1331대가 해외에 판매됐다.
지난달 수출은 역대 최다 1만8820대로 전년 동기대비 334.1% 늘었다. 르노삼성차의 수출 대표차종인 닛산 로그는 1만2000만대가 판매됐다. 닛산 로그는 지난해 같은 달 연식변경에 따른 생산 급감으로 인해 3127대만 수출해 상대적으로 일시적 증가 효과를 봤다.
르노삼성차 주도로 개발돼 80여개국으로 수출하는 QM6(수출명 콜레오스)는 5459대, SM6(수출명 탈리스만)는 1331대가 해외에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