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07 14:38
한국타이어가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 '뉴 RS5 쿠페'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벤투스 S1 에보2는 한국타이어의 대표 초고성능 타이어로 아우디 고성능 스포츠카 'TT'에 이어, 또 다른 고성능 모델인 '뉴 RS5 쿠페'에 공급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Meisterschaft)에서도 검증된 초고성능 타이어로 뛰어난 핸들링과 제동력 등 고속 주행에서 최고의 성능을 실현한다. 그뿐만 아니라 '사운드 압소버(Sound Absorber)'라는 한국타이어의 저소음 타이어 기술력이 적용돼 타이어 내부에서 발생하는 공명음을 최소화시켜 최적화된 주행을 제공한다.
특히 뉴 RS5 쿠페의 V6 바이터보 엔진이 발휘하는 고성능을 타이어가 그대로 구현하면서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어야 한다. 최상의 접지력과 내구성, 저소음 타이어 기술력을 통해 전문 레이서와 일반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주행 조건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아우디 RS5 쿠페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한국타이어의 기술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