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8.29 06:53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가 다음 달 25일부터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 총 9개 모델 8만여 대에 대한 리콜을 시작한다.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는 EA189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 6개 모델, 아우디 3개 모델 8만2291대에 대한 환경부의 리콜계획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콜 승인을 받은 차량은 모두 2.0리터 엔진 장착 모델로 파사트, CC, 골프 2.0, 제타 2.0 등 폭스바겐 6개 모델 5만8693대와 A4, A5, A6 등 아우디 3개 모델 2만3598대다.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는 EA189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 6개 모델, 아우디 3개 모델 8만2291대에 대한 환경부의 리콜계획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콜 승인을 받은 차량은 모두 2.0리터 엔진 장착 모델로 파사트, CC, 골프 2.0, 제타 2.0 등 폭스바겐 6개 모델 5만8693대와 A4, A5, A6 등 아우디 3개 모델 2만3598대다.
대상 차량을 소유한 고객들에게는 리콜에 대한 전반적인 방법 및 일정에 대한 안내문이 9월 중순부터 모델별로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리콜은 무상으로 실시되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30분 내에 완료된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비용 지원 및 픽업 앤 배달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한편 이번 리콜 승인으로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는 지난 1월 리콜 승인을 받은 폭스바겐 티구안을 포함해 EA 189 엔진을 장착한 전체 차량의 87%을 리콜할 수 있게 됐다. 폭스바겐 티구안의 리콜은 진행 중이며, 대상 차량의 약 50%는 리콜을 완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