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8.29 03:02
폭스바겐 브랜드의 누적 생산량이 1억5000만대를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폭스바겐은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1억 5000만번째 생산 차량인 골프 GTE의 출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폭스바겐 브랜드 CEO인 헤르베르트 디이스 (Herbert Diess) 박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1억5000만대의 차량을 생산했다는 것은 전 세계 고객들이 차를 소유하는 꿈을 1억5000만번 이뤄준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모두 직원들과 그들의 훌륭한 성과 덕분이며 이사회 임원 모두와 함께 전 세계 폭스바겐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폭스바겐 브랜드 CEO인 헤르베르트 디이스 (Herbert Diess) 박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1억5000만대의 차량을 생산했다는 것은 전 세계 고객들이 차를 소유하는 꿈을 1억5000만번 이뤄준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모두 직원들과 그들의 훌륭한 성과 덕분이며 이사회 임원 모두와 함께 전 세계 폭스바겐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전 세계 14개국 50여개 공장에서 80년이 넘는 기간 1억5000만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이날 기념식이 진행된 볼프스부르크 공장은 지금까지 4400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했다. 현재 폭스바겐은 전 세계에서 폴로, 골프, 파사트 등 60여 개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은 올해 10개 이상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고 2020년까지 총 19개의 새로운 SUV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부터는 새로운 MED(Electric Vehicle Modular Platform)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ID 패밀리를 통해 전기차를 적극 선보여 2025년까지 10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