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8.23 14:48
레이노가 높은 가성비를 골자로 하는 차량용 프리미엄 윈도우 필름 신제품 '크로마(Chroma) 시리즈'를 출시했다.
시공 가격은 제품 및 차종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크로마 9 시리즈는 전면유리가 40-50만원, 측후면 유리가 55-67만원이다. 크로마 7시리즈는 전면유리가 26-34만원, 측후면 유리가 34-42만원이다.
해당 제품에는 3ply의 멀티-레이어링 윈도우 필름 기술이 도입돼 있다. 이 기술은 나노 카본 기술(Nano Carbon Coated Dual layer)과 최고급 스퍼터 기술의 결합으로 완성됐으며, 열차단에 용이하다.
차량 실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카본 스퍼터 힛 리젝션(Carbon Sputter Heat Rejection) 기술도 반영돼 있다. 이 기술은 카본세라믹의 열 차단 기술과 스퍼터의 특수 합금 열반사 기술을 접목시킨 것으로, 차량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듀얼 컬러 컨트롤(Dual Color Control) 기술로 차량 내‧외부 윈도우 코팅 색상이 다른 것도 특징이다. 차량 내부는 운전자가 편안하고 안정된 운행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내추럴 Natural) 블랙 컬러 카본 코팅층이 적용돼 있다. 소비자들의 니즈 충족을 위해 차량 외부에는 개성 있는 카본 코팅층이 위치해 있다.
스퍼터 필름의 내·외부에 나노 카본 코팅 레이어를 결합해 내·외부 반사율 조절도 가능하다. 실내가 투과되지 않고 눈부심 현상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필름의 변색이 없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가까운 레이노 대리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위 필름 시공에 관한 예약 및 문의 요청이 가능하다.
레이노 코리아 영업팀 신현일 상무는 "크로마 시리즈에 반영된 스퍼터 기술은 빛, 습기에 취약한 기존 스퍼터 필름의 단점을 다층 복합 코팅(Multilayer Composite Coating) 기술로 보완했다. 내·외부 반사율이 최적화된 듀얼 리플렉션 컨트롤(Dual Reflection Control) 기술을 통해, 기존 스퍼터 필름의 미러, 헤이즈, 무아레 현상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신제품이 이 같은 최신 기술이 반영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인 만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서 팬텀 시리즈처럼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노 윈도우 필름은 지난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에 설립된 글로벌 기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양질의 윈도우 필름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