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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친환경성 더한 ‘2018년형 올 뉴 말리부’ 출시

더드라이브 이다정 기자

입력 : 2017.08.11 01:09

쉐보레가 외관을 개선하고 친환경성을 더한 2018년형 올 뉴 말리부를 출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형 말리부는 새로 추가된 외장 색상과 퍼펙트 블랙 에디션으로 남다른 스타일을 제안하며, 1.5리터 터보 모델은 저공해 차량 인증을 받아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잡았다.

말리부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전후면 황금색 쉐보레 보타이 엠블럼을 블랙 보타이 엠블럼으로 교체하고 전용 19인치 딥블랙(Deep Black) 알로이 휠을 새롭게 적용했다. 또한 외장 색상에 카푸치노 브라운(Cappuccino Brown)을 추가했다.

또한 1.5리터 터보 모델에 새 엔진제어장치(ECU: Engine Control Unit) 소프트웨어를 적용,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2018년형 말리부 1.5 터보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서울/경인지역 지하철 환승 주차장 주차료 할인 ▲인천/김포공항 등 14개 공항 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지자체별 공영 주차장 주차료 감면 ▲공공기관 주차장 전용 주차면 이용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후방카메라를 LT트림부터 기본 적용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쉐보레 마이링크와 연동해 상품성을 개선했다. LS와 LTZ 트림의 가격은 동결했다.

한편 2018년형 말리부 구입 고객 중 8월 콤보할부 선택 고객은 30만 원의 현금할인과 최대 60개월의 할부 혜택을 동시에 적용받으며 재구매 혜택을 포함 최대 8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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