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8.07 10:16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원톤 컬러를 적용한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은 원 톤(One Tone)의 의미 그대로 차량 바디와 에어범프, 휠, 도어 미러, 루프바 등의 컬러를 한 가지의 컬러로 통일해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모델이다.
한불모터스㈜는 헬로 옐로우와 블루 라군 등 톡톡 튀는 10가지 바디 컬러와 블랙 컬러의 에어범프가 조합됐던 기존 C4 칵투스에 이번 원톤 에디션이 추가됨에 따라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중요시 여기는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량 컬러는 펄 화이트, 오닉스 블랙 그리고 플래티넘 그레이까지 총 3가지이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C4 칵투스와 동일하다. 복합 연비는 유로6를 충족하는 PSA 그룹의 BlueHDi 엔진과 ETG 6 변속기의 조화로 17.5km/ℓ(도심: 16.1km/ℓ, 고속: 19.5km/ℓ)이다.
또한,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로 구현한 넓은 실내 공간과 여행용 트렁크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 등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2790만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5% 할인된 약 2650만원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