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18 11:13

'쇼미더머니5' 출신 래퍼 정상수(33)씨가 음주운전을 하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8일 정씨를 특수폭행·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으로 입건했다.
정씨는 이날 오전 2시40분께 서울 신림동 한 쇼핑몰 인근 골목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던 중 마주 오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반대편에서 진입해 오던 임모(31)씨의 스포티지가 길을 비켜주지 않자 자신의 차로 임씨의 차량을 정면에서 들이받았다. 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54% 수준이었다. 정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께 서울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다른 손님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4월에도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술집에서 난동을 피다가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히기도 했다.
정씨는 지난 2009년 1집 앨범 '트루먼 쇼'를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net 힙합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3부터 시즌5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8일 정씨를 특수폭행·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으로 입건했다.
정씨는 이날 오전 2시40분께 서울 신림동 한 쇼핑몰 인근 골목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던 중 마주 오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반대편에서 진입해 오던 임모(31)씨의 스포티지가 길을 비켜주지 않자 자신의 차로 임씨의 차량을 정면에서 들이받았다. 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54% 수준이었다. 정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께 서울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다른 손님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4월에도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술집에서 난동을 피다가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히기도 했다.
정씨는 지난 2009년 1집 앨범 '트루먼 쇼'를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net 힙합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3부터 시즌5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