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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코리아, 신임 대표에 요시다 켄스케 임명..영업 베테랑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입력 : 2017.04.28 11:48

수정 : 2017.04.28 11:48

브리지스톤의 한국 판매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에 요시다 켄스케(吉田 賢介, 44)씨를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요시다 켄스케 신임 대표는 지난 1998년 브리지스톤에 입사한 이후 브리지스톤 유럽과 남아메리카,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영업 총괄로서 경험을 쌓아왔다.

요시다 켄스케 신임 사장은 “한국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곳이지만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에서 브리지스톤은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도록 하겠다”며 “딜러와 협력업체들과의 소통에도 노력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다는 신뢰를 심는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요시다 켄스케 신임 사장은 일본 도쿄 소피아대학교(上智大学)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한편, 브리지스톤코리아의 신구진 전임 대표는 브리지스톤 본사의 항공기 타이어부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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