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4.17 13:30
쌍용차가 17일, 봄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과 쾌적한 자동차 생활을 위한 '봄철 황사 대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철 황사 대비 차량점검 서비스는 17일부터 29일까지 2주에 걸쳐 전국 33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쌍용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겨울철 눈과 추위, 미세먼지, 황사 등에 노출된 차량을 위해 에어컨 작동 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에어컨 필터를 교환하면 공임의 30%를 할인해 주며, 넥센타이어 교체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1~2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쌍용차는 이외에도 명절 맞이 고속도로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자연재해 발생 지역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등 모든 고객의 원활한 차량 운행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