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4.11 00:59

토요타 코리아는 11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복합문화공간 CONNECT TO에서 프리우스 프라임을 소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토요타 코리아가 소개하는 첫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지난 2017 서울모터쇼에서 첫 공개됐다.

프리우스 프라임에는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듀얼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 ‘가스 인젝션 히트펌프 오토 에어컨’과 함께 ‘8.8kWh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 등을 통해 EV 모드 최대주행거리 40km를 달성했다.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돼 있으면 EV 최고속도 약 135km까지 엔진의 개입 없이 모터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토요타 최초로 적용된 ‘듀얼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은 EV 주행에서 최대 가속 시 전력을 공급해 모터와 동시에 제너레이터도 구동시켜 주행 퍼포먼스를 향상시킨다.
연비는 국내에서 판매중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높다. 복합 연비는 CS모드기준 (가솔린 주행시) 21.4km/L, CD 모드기준 (EV 주행시) 6.4km/kWh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3g/km다.
연비는 국내에서 판매중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높다. 복합 연비는 CS모드기준 (가솔린 주행시) 21.4km/L, CD 모드기준 (EV 주행시) 6.4km/kWh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3g/km다.

차량의 전면은 토요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킨 룩(Keen Look)을 적용, ‘TNGA (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를 통해 낮아진 무게 중심의 조화로 프리우스 프라임만의 존재감을 나타냈다. 전면부의 모든 램프에는 LED를 적용해 소모 전력을 낮추고 ‘쿼드-LED 프로젝터 헤드램프’로 날렵한 인상을 연출했다. 후면부에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한 ‘더블 버블 백도어 윈도우’를 적용해 연비 향상에 힘썼다.

실내는 ‘ICONIC Human-tech’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을 지향하는 직관적인 기능 배치가 특징이다.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센터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한 레이아웃으로 운전자가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도록 디자인 됐다.
또한 8 SRS 에어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운전석 무릎, 동반석 쿠션 에어백을 적용해 충돌 시 무릎과 다리 상해를 최소화 할 뿐만 아니라, 머리나 가슴이 전면 에어백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8 SRS 에어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운전석 무릎, 동반석 쿠션 에어백을 적용해 충돌 시 무릎과 다리 상해를 최소화 할 뿐만 아니라, 머리나 가슴이 전면 에어백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프리우스 프라임의 판매 가격은 4830만원이다. 여기에 최대 270만원의 세제 혜택, 500만원의 정부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다정 기자 dajeong.lee@thedrive.co.kr
The post 토요타, 연비 21.4km/L 프리우스 프라임 출시 appeared first on .
이다정 기자 dajeong.lee@thedrive.co.kr
The post 토요타, 연비 21.4km/L 프리우스 프라임 출시 appeared first 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