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3.27 10:34
㈜아파치가 세계 판매순위 15위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중국 최대 타이어 기업 ‘트라이앵글 타이어’를 2015년 11월부터 독점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아파치는 UHP 및 프리미엄급 타이어를 중점적으로 국내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품질 좋은 타이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전국에 제주도를 포함한 90여개의 이상의 지역 총판 및 대리점을 통해 판매를 확대 중이며, 2018년 내 연간 100,000본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두고 있다.
한편, '트라이앵글 타이어'는 1976년 중국 산둥성 위해(威海) 지역에 설립된 전통 있는 타이어 제조회사로, 현재 전세계 100여 개국 이상에 수출 및 판매하고 있는 중국 최대 타이어 회사다.
현재 중국 내 5개의 공장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러시아, 인도를 포함한 많은 국가 내 지사를 운영 중이다. 특히, 미국 오하이오주 AKRON지역에 세계적인 수준의 R&D 연구소와 사후 리서치(POSTDOCTORAL) 센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품질혁신 및 발전을 통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타이어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트라이앵글 타이어는 인증기관으로부터 ISO 9001, ISO 14001, ISO/TS 16949, CCC, 유럽 E4, 미국 DOT, 브라질 INMETRO, 중동 GCC, 인도네시아 SNI 등 공식 제품 성능 및 안전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필요한 인증 및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
트라이앵글 타이어는 Volvo와 같은 국제 기업의 엄격한 기술 성능 테스트를 통과했고, 이어 상하이 GM, Chery, Nissan, Volvo, HYUNDAI, DOOSAN, SUZUKI 등 50여 자동차 제조회사에 출고형(OE) 타이어를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
2015년 C-BPI가 7,800여 개의 브랜드 중 중국 브랜드 파워지수 7위를 기록한 트라이앵글 타이어는 지난해 9월 9일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했고, 유럽 및 북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타이어 브랜드다.
트라이앵글 관계자는 “스노우타이어가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으로 알려져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특히 미국시장에서 큰 수요를 보였고, 러시아 및 CIS 시장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시장에서는 2016년 10월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판매중인데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호평을 듣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