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14 08:32
구글이 동반자 없는 시각장애인의 단독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에 성공했다.
구글의 자율주행차 사업 부문 웨이모는 법적 시각장애인인 스티브 메이헌이 13일(현지 시각)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운전대와 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구글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탑승해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메이헌은 "만약 당신이 누군가 운전하는 차를 탔을 때 눈을 감고 있으면 그 사람이 훌륭한 운전자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듯, 자율주행차는 매우 훌륭한 운전자였다"고 말했다.
존 크래프치크 웨이모 CEO는 이번 시각장애인 자율주행 테스트 성공에 대해 "우리가 많은 사람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타 사마라스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교수는 "웨이모의 이번 성공은 자율주행차 시장 점유를 위한 경쟁이 본격화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분석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완전 자율주행 기술이 확신의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와 같다"고 평가했다.
구글의 자율주행차 사업 부문 웨이모는 법적 시각장애인인 스티브 메이헌이 13일(현지 시각)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운전대와 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구글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탑승해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메이헌은 "만약 당신이 누군가 운전하는 차를 탔을 때 눈을 감고 있으면 그 사람이 훌륭한 운전자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듯, 자율주행차는 매우 훌륭한 운전자였다"고 말했다.
존 크래프치크 웨이모 CEO는 이번 시각장애인 자율주행 테스트 성공에 대해 "우리가 많은 사람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타 사마라스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교수는 "웨이모의 이번 성공은 자율주행차 시장 점유를 위한 경쟁이 본격화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분석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완전 자율주행 기술이 확신의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와 같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