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2.24 18:04
BMW 코리아는 6세대 신형 3시리즈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가솔린 모델보다 먼저 출시된 디젤 모델인 320d는 트윈파워 터보기술이 적용된 직렬 4기통 2.0L 디젤엔진을 장착했으며, ED 모델을 기준으로 L당 23.8km의 뛰어난 연비를 확보했다.
기존 5세대 모델과 비교하여 전장이 93mm 길어지고 축거(휠베이스)는 50mm 늘어난 덕분에 뒷좌석 무릎공간은 15mm, 헤드룸은 8mm 넓어져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신형 320d의 판매가는 ED(이피션트다이내믹스) 4500만원, 기본형 4880만원, 모던 5140만원, 스포츠 5540만원, 럭셔리 5650만원의 총 5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