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포토] 인피니티, 'FX30d' 내외부 모습

성열휘 카리뷰 기자

입력 : 2012.02.20 17:34

인피니티는 국내 소개되는 일본 자동차 업체 최초로 디젤 엔진을 탑재한 '올 뉴 인피니티 FX30d'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 뉴 인피니티 FX30d는 콘셉카 '에센스(Essence)'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패밀리 룩을 통해 단단하고 견고해 보이는 인상을 완성했다. 또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6기통, 3.0L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38마력(3750rpm), 최대토크 56.1kg.m(1750~2500rpm)의 힘을 발휘하며, 기존 자사 휘발유 모델 대비 연료 효율을 약 30% 개선해 공인연비가 10.2km/ℓ이다.

여기에 인피니티가 자랑하는 첨단 기술도 탑재됐다.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전자식 제동력 분배장치(EBD),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TPMS),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AFS) 등 첨단 안전장치가 추가돼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고급 단풍나무 트림과 함께 알루미늄 재질로 마감된 센터페시아, 10방향 조절 파워 시트, 자동 온도 조절 장치, 8인치 모니터, 9.3GB 뮤직박스,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 등의 편의사양도 탑재됐다. 판매가격은 8130만원이다.(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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