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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첫 월 1만대 돌파"… 기아, 2월 24만7401대 판매

성열휘 기자

입력 : 2026.03.03 17:39

기아 스포티지 / 기아 제공
기아 스포티지 / 기아 제공

기아가 지난달 국내 4만2002대, 해외 20만5005대, 특수 394대 등 총 24만7401대(도매 판매 기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08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셀토스 2만4305대, K4 1만8434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는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한 4만2002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693대가 팔렸다.

승용은 레이 3241대, K5 2175대, K8 1384대 등 총 9896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3800대, 카니발 3712대, EV3 3469대 등 총 2만5447대가 팔렸다. 상용은 PV5 3967대, 봉고Ⅲ 2607대 등 총 6659대가 판매됐다.

전기차는 1만4488대가 팔리며 최초로 월 1만대 판매 돌파와 함께 역대 월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PV5가 3967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EV3 3469대, EV5 2524대로 뒤를 이었다. 이전 월간 최다 전기차 판매는 2023년 2월로 7686대를 판매했다.

해외는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20만5005대를 기록했다. 스포티지가 4만3281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셀토스 2만2875대, K4 1만8434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64대, 해외에서 330대 등 총 394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달 설 연휴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일수가 줄어들어 국내 판매가 일시적으로 감소했다"며, "셀토스 하이브리드, PV5, EV5 등 신차와 친환경차를 앞세워 판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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