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6.09 15:04

헤이딜러가 고객의 자동차 경험을 확장하고, 폭넓은 차량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헤이딜러 최초 오프라인 쇼룸 '헤이딜러 오프라인'을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오프라인 쇼룸은 약 120평 규모에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해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구성은 무료로 차량 진단을 받아볼 수 있는 '제로존', 110만개가 넘는 차량 후기를 종합해 구현한 '감성 드라이빙 체험존', 희귀 차량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전시존' 등이다.
특히 제로존은 쇼룸 위치의 이점을 활용했다. 오프라인 쇼룸은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WEST 주차타워 앞 매장에 자리잡고 있어, 헤이딜러의 전문 차량 평가사에게 차량 무료 진단을 신청하고 고객이 아울렛에서 쇼핑하는 동안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감성 드라이빙 체험존의 시뮬레이터는 헤이딜러 앱에 쌓인 110만개 이상의 차량 후기, 타 본 사람들 이야기 속 주행 감성이 가상현실로 반영돼 있다.

전시존에서는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1980년식 '포르쉐 911 SC 타르가'부터 국내에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은 테슬라 전기 픽업 '사이버트럭'까지 희귀 차량들을 통해 중고차의 무한한 선택지를 한 자리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30일까지 헤이딜러 오프라인을 방문한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사이버트럭 1대를 증정할 예정이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헤이딜러 앱으로 누릴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이고 기분 좋은 중고차 거래 혁신을 오프라인에서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쇼룸을 마련했다"며, "도심을 떠나 아울렛으로 드라이빙 나온 고객이 헤이딜러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