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24 16:26
수정 : 2019.01.24 16:26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지난 2017년 공개된 혼다 어반EV의 프로토타입 모델이 제네바에서 공개된다.
23일 혼다는 어반EV 콘셉트 기반의 전기차 렌더링을 공개하고, 해당 차량을 오는 3월 개막하는 ‘2019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23일 혼다는 어반EV 콘셉트 기반의 전기차 렌더링을 공개하고, 해당 차량을 오는 3월 개막하는 ‘2019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스케치에서 드러나는 외관 디자인은 콘셉트에서 선보여진 동그란 헤드램프와 레트로풍의 디자인 기조가 그대로 유지된 모습이다. 기존의 어반EV 콘셉트는 3도어 모델로 선보여졌지만, 양산형 모델은 3도어와 5도어 등 두 종류의 구조를 갖출 것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혼다는 어반EV의 목표 주행거리로 320km 이상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밖에도 개선된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 충전 시간도 단축시키겠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혼다는 어반EV의 목표 주행거리로 320km 이상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밖에도 개선된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 충전 시간도 단축시키겠다는 입장이다.

혼다의 고속 충전 기술 개발은 지난 2017년 일본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당시 보도를 통해 혼다가 15분 충전으로 240km를 주행할 수 있는 고속 충전기술을 선보일 것이라 전한 바 있다.
다만, 스포츠 EV 콘셉트의 양산 계획은 전해지지 않았다. 스포츠 EV 콘셉트는 어반 EV와 동일한 디자인 언어를 갖췄음에도 스포츠카 특유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구현해 눈길을 끈 모델로, 지난 2017년 도쿄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다만, 스포츠 EV 콘셉트의 양산 계획은 전해지지 않았다. 스포츠 EV 콘셉트는 어반 EV와 동일한 디자인 언어를 갖췄음에도 스포츠카 특유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구현해 눈길을 끈 모델로, 지난 2017년 도쿄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한편, 혼다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어반EV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고, 오는 9월 독일에서 개막하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양산형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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