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0.16 16:10
수정 : 2018.10.16 16:10

[데일리카 이대규 기자] 토요타가 미국서 총 100만 대에 달하는 차량 리콜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에 따르면 두 종류의 모델이 리콜 대상이며 그 중 하나는 프리우스이다. 정확히는 2010-2014 프리우스 모델 및 2012-2014 프리우스 V 모델이 리콜 대상이며 고전력 지능형 전략 모듈(IPM, Intelligent Power Module)의 잠재적 “과도한 전압”으로 인한 문제를 원인으로 삼았다.
16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에 따르면 두 종류의 모델이 리콜 대상이며 그 중 하나는 프리우스이다. 정확히는 2010-2014 프리우스 모델 및 2012-2014 프리우스 V 모델이 리콜 대상이며 고전력 지능형 전략 모듈(IPM, Intelligent Power Module)의 잠재적 “과도한 전압”으로 인한 문제를 원인으로 삼았다.

전압이 임계치를 넘어서면 파워트레인 작동이 정지되며 급작스런 엔진 정지를 야기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미국 내에서만 80만 7329대의 차량이 리콜의 대상이 되었다. 2010-2014 프리우스 모델이나 2012-2014 프리우스 V 모델을 소유한 운전자는 토요타의 연락을 받게 되며 지역 차량 딜러와 일정을 잡고 ECU 업데이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두 번째 리콜 대상 모델은 2018-2019 툰드라 및 세콰이어, 그리고 2019 아발론과 아발론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두 번째 리콜 대상 모델은 2018-2019 툰드라 및 세콰이어, 그리고 2019 아발론과 아발론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이 모델들과 관련된 리콜 원인으로는 충돌 시 에어백 제어 장치의 잠재적 미작동이다. 총 16만 8187대가 현재 리콜의 영향권에 포함된 차량으로 지정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2018-2019 툰드라 및 세콰이어와 2019 아발론 및 아발론 하이브리드 모델 소유주는 지역 차량 딜러를 통해 ECU의 프로그램 수정을 받을 수 있다.
두 모델 그룹의 수를 합해 총 97만 5516대의 차량이 리콜 대상이며, 지난주 토요타는 후방 차축의 문제로 C-HR을 약 700대 가량을 리콜한 바가 있다.
두 모델 그룹의 수를 합해 총 97만 5516대의 차량이 리콜 대상이며, 지난주 토요타는 후방 차축의 문제로 C-HR을 약 700대 가량을 리콜한 바가 있다.

한편 토요타는 지난 7일(현지 시각) 소프트뱅크와 자울주행차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어 기술력을 확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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