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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2018년형 디스커버리 출시..가격은 8560만~1억950만원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입력 : 2018.02.01 17:10

수정 : 2018.02.01 17:10

랜드로버가 상품성을 강화한 20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를 선보인다.

랜드로버코리아는 1일 8500만원대 엔트리 트림을 추가하고 대화형 디스플레이를 기본 적용한 20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8년형 디스커버리는 엔트리 트림에 속하는 SD4 SE 모델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며, TD6 HSE, TD5 HSE 럭셔리 트림에는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가 기본사양으로 적용됐다.

12.3인치의 고해상도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가상 계기판으로 운전자는 다양한 운전과 관련된 정보와 함께 내비게이션, 전화, 미디어 등의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차량 고장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언제 어디서나 랜드로버 프리미엄 긴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컨트롤 프로텍트(InControl Protect)와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도어 잠금, 잠금 해제 및 실내 온도 조절 등의 차량 제어가 가능한 리모트 프리미엄(Remote Premium)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백정현 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디스커버리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완벽한 프리미엄 SUV”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랜드로버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디스커버리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형 디스커버리는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3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8560만~1억950만원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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