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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작년 글로벌 판매량 187만8100대 기록..Q5 인기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입력 : 2018.01.22 10:35

수정 : 2018.01.22 10:35

아우디가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22일 아우디에 따르면, 아우디의 작년 글로벌 판매량은 총 187만8100대로, 이는 지난 2016년 대비 0.6% 증가한 실적이다.

아우디는 작년 3대 주요 시장인 미국과 중국, 독일에서 각각 7.8%, 1.1%, 0.4% 증가한 판매량을 보이며 지난 2009년 이후 8년 연속 글로벌 판매 대수 기록을 경신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아우디는 미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성장세를 이어가며 총 22만6511대를 판매했다. 또 작년 12월 한 달간 총 2만6977대를 판매, 미국 시장에서 84개월 연속 월 판매 기록을 갱신했다.

중국에서는 지난 2016년 6월부터 성장세가 빠르게 회복하며 전년 대비 1.1% 증가한 총 59만7866대가 판매됐다. 이에 따라 아우디는 작년에도 중국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중국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유럽 시장에서는 총 86만600대가 판매돼 0.4%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아우디는 독일과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각각 0.4%, 10.5%, 3.6% 증가한 실적을 내며 연간 판매 신기록을 기록했다.

아우디는 SUV 라인업인 Q 모델의 높은 글로벌 수요를 바탕으로 작년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Q 모델 라인업은 지난 2016년 대비 10.8% 증가한 약 68만9150대가 판매됐으며, 전체 아우디 판매 차량 3대 중 1대가 SUV 차량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에서도 중형 SUV인 아우디 Q5가 작년 총 28만1850대가 판매돼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했으며,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보였다. 대형 SUV인 아우디 Q7의 판매량은 지난 2016년 대비 3.9% 증가했으며, 아우디 Q3의 판매 대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소형 SUV인 아우디 Q2는 유럽 시장에서 Q모델 중 베스트셀링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브람 숏(Bram Schot) 아우디 AG 세일즈 및 마케팅 이사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우디는 세계 모든 주요 시장에서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며 2017년 전세계 판매 대수 신기록을 경신했다”며 “모든 시장이 이 성과에 기여했으며, 이는 아우디 차량들이 전세계 고객들에게 얼마나 매력적인지 입증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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