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이프

여심 잡는 '도깨비' 배우 공유, 어떤 차 타나 보니

성열휘 기자

입력 : 2016.12.08 14:48

기아차 '올 뉴 K7 하이브리드'와 배우 공유 / 기아차 제공
기아차 '올 뉴 K7 하이브리드'와 배우 공유 / 기아차 제공

기아차가 8일, 신형 K7의 CF 모델인 배우 공유가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실제 오너가 됐다고 밝혔다.

최근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뛰어난 능력과 재력을 가진 900살 도깨비 역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공유는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W호텔 비스타홀에서 진행된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공유는 "광고를 촬영하면서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직접 시승해 보니 하이브리드 차량임에도 뛰어난 동력 성능과 정숙한 승차감에 만족했다"며, "특히 친환경적인 차량을 운전하고 있다는 자부심까지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기아차의 최고급 준대형 세단 K7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은 '올 뉴 K7'만의 디자인을 최대한 계승하면서도 풀 LED 헤드램프와 크롬 아웃사이드미러, 후면 하이브리드 엠블럼 등 하이브리드 만의 특징을 살리는 요소들을 신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연비는 최신 기술을 집약해 16.2km/ℓ이다.(구연비 기준 8.8% 향상: 2세대 17.4km/ℓ(1세대 16.0km/ℓ), 17인치 타이어, 복합연비 기준) 기아차는 연비 향상을 위해 공기 저항이 강해지는 고속 주행 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라디에이터 사이에 위치한 플랩을 폐쇄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플랩'을 신규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K7의 시그니쳐 디자인인 '음각 라디에이터 그릴'을 유지하기 위해 차량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내장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공기 저항을 줄일 수 있도록 디자인한 하이브리드 전용 휠이 적용돼 연비가 개선됐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가격은 프레스티지가 기존 모델과 동일한 3575만원, 노블레스는 3880만원이다.(개별소비세 감면 후 기준)

PC 버전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