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0.11 10:15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세단 'SM6'의 누적판매 대수가 4만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월 출시한 르노삼성 SM6는 지난 9월까지 총 4만503대가 팔렸다. 분단위 환산시 7.6분에 한 대씩 팔린 셈이다.
SM6 전장(차체 길이 4850㎜)을 고려할 때 4만대를 일렬로 세우면 총연장 194㎞로 서울-속초간 거리에 이른다. 차곡차곡 쌓아 올리면 5만8400m 높이로 에베레스트(해발 8848m)의 6.6배에 달한다.
회사 측은 SM6 차량의 인기 요인으로 고급화를 꼽았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중형차와 준대형 사이 고급 중형차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SM6에 최초, 최고 기술들을 쏟아부었다"며 "더불어 기존 중형차에서 느끼지 못했던 높은 감성 품질을 내세운 점도 주효했다"고 밝혔다.
실제 고급화는 트림별 실적으로 나타났다. 최고급 트림인 RE의 판매 비중은 41.9%로 차상위 트림인 LE(46%)까지 포함하면 전체 판매의 88%를 차지한다.
또 회사 측은 SM6 1.6 TCe가 월평균 960대씩 팔리며 본격적인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 중형세단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8월 출시한 SM6 dCi는 9월까지 총 1413대가 팔려 국산 디젤 중형세단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SM6 누적 판매 4만대는 시장의 선택이 프리미엄 중형차임을 입증했다"며 "2.0 GDe가 65%로 판매를 주도하고 1.6 가솔린 터보와 LPG, 디젤 파워트레인이 고르게 높은 비율을 보이며 파워트레인 세분화를 이뤘다"고 말했다.
올해 3월 출시한 르노삼성 SM6는 지난 9월까지 총 4만503대가 팔렸다. 분단위 환산시 7.6분에 한 대씩 팔린 셈이다.
SM6 전장(차체 길이 4850㎜)을 고려할 때 4만대를 일렬로 세우면 총연장 194㎞로 서울-속초간 거리에 이른다. 차곡차곡 쌓아 올리면 5만8400m 높이로 에베레스트(해발 8848m)의 6.6배에 달한다.
회사 측은 SM6 차량의 인기 요인으로 고급화를 꼽았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중형차와 준대형 사이 고급 중형차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SM6에 최초, 최고 기술들을 쏟아부었다"며 "더불어 기존 중형차에서 느끼지 못했던 높은 감성 품질을 내세운 점도 주효했다"고 밝혔다.
실제 고급화는 트림별 실적으로 나타났다. 최고급 트림인 RE의 판매 비중은 41.9%로 차상위 트림인 LE(46%)까지 포함하면 전체 판매의 88%를 차지한다.
또 회사 측은 SM6 1.6 TCe가 월평균 960대씩 팔리며 본격적인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 중형세단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8월 출시한 SM6 dCi는 9월까지 총 1413대가 팔려 국산 디젤 중형세단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SM6 누적 판매 4만대는 시장의 선택이 프리미엄 중형차임을 입증했다"며 "2.0 GDe가 65%로 판매를 주도하고 1.6 가솔린 터보와 LPG, 디젤 파워트레인이 고르게 높은 비율을 보이며 파워트레인 세분화를 이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