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7.03 11:21
기아가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사인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에 전기차 4대를 추가 제공했다. 지난해 차량 지원에 이어 협력을 확대하면서 해양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차량 용품도 함께 적용했다.
기아는 오션클린업에 EV3 2대와 EV4 2대 총 4대의 전기차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차량은 해양과 하천에서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는 오션클린업의 현장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아는 지난해에도 EV6 1대와 니로 EV 3대 총 4대의 전기차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제공된 EV3 2대에는 해양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 전용 트렁크 라이너(매트)가 장착됐다. 이 제품은 기아와 오션클린업이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에서 수거한 해양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공동 개발한 차량 용품으로, 폐기물을 자동차 부품으로 재활용한 사례다.
리카르도 파리나 오션클린업 파트너십 총괄은 "기아는 단순 후원을 넘어 운영 전반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공동의 목표를 함께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기아의 적극적인 참여는 파트너십 인지도 제고부터 현장 운영 지원, 해양 폐플라스틱의 재자원화까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단테 질리 기아 유럽법인 마케팅 디렉터는 "오션클린업과의 파트너십은 기아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이루는 핵심 축으로서 차량 지원을 비롯해 폐플라스틱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장기적인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깨끗한 해양 생태계와 책임 있는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