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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최상위 모델 '신형 911 터보 S' 출시

성열휘 기자

입력 : 2026.04.07 17:38

포르쉐 신형 911 터보 S / 포르쉐코리아 제공
포르쉐 신형 911 터보 S / 포르쉐코리아 제공

포르쉐코리아가 911의 최상위 모델 '신형 911 터보 S'를 국내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형 911 터보 S는 쿠페와 카브리올레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내달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한다.

포르쉐 신형 911 터보 S / 포르쉐코리아 제공
포르쉐 신형 911 터보 S / 포르쉐코리아 제공

신형 911 터보 S는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총 시스템 출력 711마력, 최대토크 81.6kg∙m을 발휘하며 역대 양산형 911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400 V 시스템의 경량화된 T-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이전 세대보다 61마력 더 향상된 출력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2.5초, 최고속도는 시속 322km다.

특히 2개의 전동식 배기 가스 터보와 새로운 3.6리터 박서 엔진을 결합해 응답성이 뛰어나며,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는 기존 모델 대비 약 14초 단축된 7분 3초 92의 랩 타임을 기록했다.

타이어 구성도 조정됐다. 리어 액슬에는 이전보다 10mm 넓어진 325/30 ZR 21, 프런트 액슬에는 이전과 동일한 255/35 ZR 20 타이어가 장착된다.

또한, 전자유압식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ehPDCC),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사륜구동 시스템,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PCCB)를 장착해 트랙 주행과 일상 운전에서 모두 안정성을 확보했다.

포르쉐 신형 911 터보 S / 포르쉐코리아 제공
포르쉐 신형 911 터보 S / 포르쉐코리아 제공

디자인 측면에서도 변화를 보였다. 터보 모델 전용 컬러인 터보나이트가 크레스트, 차량 후면 'Turbo S' 레터링, 리어 윙 슬랫 등에 적용된다. 카레라 모델 대비 넓어진 차체와 트랙, 리어 사이드 섹션의 공기 흡입구, 티타늄 배기 시스템이 특징이다.

포르쉐 신형 911 터보 S / 포르쉐코리아 제공
포르쉐 신형 911 터보 S / 포르쉐코리아 제공

실내 역시 터보나이트 컬러 액센트가 특징이다. 여기에 네오다임 트림과 결합된 카본 구조의 트림 스트립, 천공 초극세사 헤드라이너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어댑티브 18방향 스포츠 시트 플러스가 장착되며, 헤드레스트에는 'Turbo S' 레터링이 각인된다. 시트 표면과 도어 패널에 새겨진 터보 S 전용 엠보싱은 최초의 911 터보 930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조명과 안전 장치도 강화됐다. 틴티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 적용했으며, 타이어 온도가 표시되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PASM 서스펜션, PDCC 전자유압식 롤 서포트, 티타늄 스포츠 배기 시스템도 포함된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를 통한 개인화도 가능하다. 100개 이상의 외관 컬러, 카본 경량 루프, 카본 소재 와이퍼 암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실내 장식 스티칭부터 차량 키까지 다양한 맞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신형 911 터보 S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쿠페 3억4270만원, 카브리올레 3억58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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